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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사님~
'저 인간 낚시 갈 때마다 오버하고 그러더니 이번 판도 떡시루 엎었군.' 하시져?
다 들려여. ^.,^;
2.9칸 한 대, 3.0칸 한 대해서 도합 두대만 폅니다.
케미 한 봉지 들고가설랑 해가 지고 한 시간 더 쪼아보고 철수하겠습니다.
이젠 거의 이런 페텬의 낚시만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근데, 또 몰라요.
이번 일욜 연밭 대물터로 같이 2박 들어가자던 친구가 어케 나올지는...
암튼, 다녀와서 결과는 댓글로 올리겠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시와요. 앙~ ^.~
참이슬붕어 13-04-12 18:07
잘댕겨오시구요. 소박사님이 그쪽 괴기 안나온다던데,,
소풍 13-04-12 18:11
퓹!!
진주붕맨 13-04-12 18:13
29한말 30한마리 하십시요^^
소박사 13-04-12 18:21
쯧쯧 ~~~ 가보셔야 꽝일텐데..............................
좋은생각을 13-04-12 18:35
안녕하세요
왕초보 낚시 좋아하는 인입니다.
열심히 자유게시판 글을 읽어보니
아마도 댓글중에 제일 많은 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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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
이 단어가 젤 많이 나올것 같은~~~~~~기분
그래도 월척이상 대물 하세요.....화이팅....
사립옹 13-04-12 18:37
뭐 가까이꺼 대~충 하세요.^^
N봄향기 13-04-12 19:14
혹시 인증사진을 시장에서 사다가 찍으시면 않됩니다~
얼음천사 13-04-12 19:23
많은 분들이 꽝을 기원하시지만ᆢ
저는 천사니까ᆞᆢ
이쁜 덩어리 만나시길 바랍니다^^
근데ᆞᆢ
제 이런 바램과는 늘 반대로 되더군요~~ㅎ
좋은 시간 보내시고 이쁜 그림 바래요^^~
이박사2 13-04-12 20:55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헤딩하고 왔습니다. 히히^&^
올만에 물가에 앉아서 잡다한 생각 좀 하고 왔습니다.
1.말풀은 몇 가닥 보이는데, 지금 시기에 왜 이리 물색이 맑아졌을까.
2.가뜩이나 수심도 낮은데(80~90cm)바닥까지 보이는 것 같은데 입질이 들어올까.
3.앞번에 옥수수 한줌 뿌려줄 때는 몰랐었는데, 어떤 인간이 제거기로 이렇게 난리를 쳐놨을까.
4.작년 겨울에 물을 빼내고 가래질을 했다는데 그 여파가 설마 봄까지 있지는 않겠지?
5.그 가래질에 설마하니 7~8년 전처럼 4짜포함 수백마리 월척이 빠져나가지는 않았겠지?
6.가물치 횽아들이 알자리 지키는 포인트는 아닌 것 같은데 왜 잔입질도 없을까.
7.아까 찌 옆에서 점프하면서 '나 잡아봐라.' 했던 3치 이 좌식.
8.설마하니 그 3치 그 좌식 내게 굴욕을 안길 것은 아닐까.
9.아무래도 소박사님께 제자로 들어가 낚시를 하사 받아야 하는 건 아닐까.
10.낚시도 연출이기는 하지만, 갈 때마다 월척타령하는 난 특히나 너무 오버하는 건 아닐까.
11.헤딩했다고 그러면, 소박사님 좋아서 펄쩍펄쩍 뛰실 텐데... 아 짜증나... -..-;
내일도 일이나 부지런히 해야되겠습니다.
일과 마치고 내일 또 들어가봐야져. 히히^&^
좋은 꿈꾸십시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