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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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믿고 거래하자니 뭔가 이상하고 전화통화를 하니 사기꾼은 나름 친절하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목소리도 퉁명스럽고 사진보내달라하니 사진도 보내주고, 직거래하자니 직거래 하자고도 하고 더치트
하고 모든 낚시 사이트에 이름 계좌 번화 번호 검색하니 안나오고
이런 제모습을 보고 있자니 참 답답합니다
그렇게 못믿겠으면 안사면 되는데 그냥 믿을라구요 사기를 당하면 마음이 아프겠지만 계속 사람을 못믿는 다는게 참 내자신을 생각하게 하네요
제가 의심한분에게도 미안하고 이런 제 모습이 우끼네요
조심하는 게 좋지만, 또 한편으론 씁쓸한 것이 사실이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