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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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머니달라고 아우성인데
자금 마련생각하니 머리만 아프고
스트레스성 위염이 생겼네요
통 잠을 잘수가 없네요
너무 생각하면 머리 터질것 같아 바늘 묶었는데
벌써 200개네요 이제 묶을 바늘도 없고
오늘밤은 무엇으로 보내야 되나 고민이네요
쌍치사짜 13-04-10 21:15
술 마시면 병원행이고 마눌은 아들이랑 함께 3개월 코스로 해외갔어요
이박사2 13-04-10 21:15
살다보면, 돈에 당하고 돈에 속고 그렇더군요.
쌍치사짜님, 힘내십시오.
쌍마™ 13-04-10 21:20
쌍씨들이 맘이 순해서 그래요^^~
오늘밤 무엇으로 보내야할지 고민이시라
하셔서 댓글 답니다
묶은거 다시 푸시면 될것 같긴한데...
힘내십시요^^~
소풍 13-04-10 21:37
에궁ᆞ
투자에 대해 잘 생각하시길 바랍니다ᆞ
아주 냉정하게 판단 하시길ᆢ
그리고 바로 억지로라도 주무세요ᆞ
생각은 해 있을때만 하시길ᆢ
나머지 시간은 그냥 본능대로ᆢ ᆢ
쌍치사짜 13-04-10 21:37
오늘 일하는분하고 싸웠네요
저는 농협에 하우스 계약을 했는데 갑자기 농협하청 받
은분이 전화와서 밥값을 달라는 거에요 농협하고 계약할땐
그런내용도 없었는데 그래서 농협에 식사비는 알아 보시라고 했더니 갑자기 일 못한다고 가버리더니
암튼 가서 밥값 주고 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일 하기로
했어요 농협은 농민 등골만 빼 먹을려고하고
이것 돈 주고 말도 못하고 답답하네요
이박사2 13-04-10 21:59
아! 쌍치사짜님도 농사일을 하시는군요.
저도 무늬는 일단 농사꾼입니다.
농삿일도 도시와 다를 게 없죠.
판을 벌이면 일단 억대 돈은 기본으로 들어가니까요.
문제는 1년 안에 그 투자금을 뽑아내야 그 뒤부터는 흑자로 돌아서는데...
그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서요.
자칫, 유행이 바뀌기만 해버려도(특히나 특용작물은 보통 유행주기가 있어 타격이 상당히 셈) 타격이 어마어마하게 되는 것이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비맞은대나무2님께서 언질을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달랑무™ 13-04-10 22:18
낮에 잠 오겠지요..ㅎ
월송 13-04-10 23:08
다시 푸시고 묶어보십시요 화이팅~
이박사2 13-04-11 07:20
수협이나 농협이나 축협이나 임협이나 다 똑같은 넘들입니다.
아니면 나처럼 마누라에게 일부러 시비를 걸어 한대맞아 기절 하시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