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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기도 귀찮아 그냥 월척에서 댓글놀이하고 있습니다.
누가 제 대신 한번 더 샤워도 해주시고, 필히 머리 좀 감아주세요.
모래,시멘트,흙,통나무... 만지고 짊어지고 했더니 머리(머리카락)가 가렵고 뻑뻑해 죽겠습니다. ㅡ.ㅡ;
올해도 여전히 돈은 안되믄서 일은 점점 더 많아지네요.
돈 마이 벌어서 미리내님 소고기 사드려야 하눈뎅...
미리내님~ 맨날맨날 월척은 하는데, 남들이 안 믿는다굽셔? 와.. 진짜! -.,ㅡ;
아참! 비맞은대나무님~ 물가에서 한군데만 죽어라 파고 그르시믄 안됨미다. ^&^;
이런 거 한마리 걸쳐줘야 소박사님이 아무 말도 몬할낀데.
(그나저나 내일 장날인데, 또 월척 댓 수 돈주고 사서 이번에도 내가 낚았노라고 뻥치믄서 사진 함 올려볼까.. 히히^&^♬)
날으는밤나무 13-04-08 20:34
헉...크다.
두개의달 13-04-08 20:57
난또...
순간 ...짜증이빠이~~
울컥햇슴다
입질 너무 자주와서 챔질하기 귀찮구
승질난다는줄 알앗슴다!!
씻기 귀찮으실땐
세탁기에 세제좀 푸시구
풀코스 누르시구 뚜껑닫구
한쉼 때리시문 ...탈수까지 됩니더!!!
아! 참~~!!
날이 쌀쌀허니까 온수버턴 꼭 누르시구여
냉수루 하시문 감기걸리심니더!!!
달랑무™ 13-04-08 21:01
맨날 나므붕어 찍어 올릴람 구찮쵸~!!??!
매화골붕어 13-04-08 21:08
좀 작네요~^~^
이박사2 13-04-08 21:13
저는 제가 낚은 붕어만 학실히(?) 낚았다고 말한다고요 뭐. ㅋㅋ
커피배달은 미쓰 유가 좋겠습니다. 앙~ ^.~
저 붕순네 토교지 6짜라 카던데요.
씻기 귀찮으면 세제 붓고, 세탁기로 들어가염? 아.. 진짜... ㅡ.ㅡ;
쫌 있다 박박 머리 감아야겠습니다. 가려워서요. ㅎㅎ
이박사2 13-04-08 22:10
향님 말씀이 맞습니다.
소풍님하고 붕어향님만 제 맘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요. 힝~
4짜가 소리소문 없이 나오는 곳이 몇군데 있었는데, 저는 돈도 안되는 일하느라 이러고 있습니다. ㅡ.ㅡ;
3일~5일에 들어갔시믄 4짜 확률이 엄청시리 높았는데요.
내일도 빡시게 일하니까 새우채집망도 못 놓을 정도겠고요.
모레나 낚시를 가볼 수 있으려나...
1주일 일하느라 촉도 감도 떨어져서 모레 출조해설랑 엉뚱한 곳에 자리잡고는 헤딩하기 딱 좋지 말입니다. ^..^;
이박사2 13-04-08 22:50
대나무2님/
일단, 낚시하시는 방법부터 바꾸세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낚시에서 붕어가 좋아하는 낚시스타일로요.
아주 간단한 건데 많은 분들이 이 사실을 간과하시곤 하지요.
철저하게 붕어가 지닌 관점에서 낚시하기.
이것만 지키시면 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솔직히 떵어리 만나는 것 싫어하는 사람 있으모 나와보라 하십셔. ㅎㅎ
오늘 밤낚 화이팅입니다. ^^
소박사 13-04-08 23:45
이박사님은 아무리 낚시를 잘해도 엉터리꾼출신 ~
漁水仙 13-04-09 08:53
이해합니다....ㅎㅎ
울아들놈 머리에 비듬이 더덕 더덕 붙어있는데도 오일동안 씻는것 못봤습니다
드런놈이라고 볼때마다 욕을 합니다...
미동도 않고 게임만 합니다....ㅜㅜ
올해 27 먹은놈 팰수도 없고 팰힘도 없고.....
곧 발령 받아서 떠나가기만 기다립니다
피곤하시죠? 그럴수록 몸잘 챙기세여.....
이박사2 13-04-09 08:57
소박사님께옵서는 붕어가 어케 생긴지도 잘 모르시믄서... ㅋㅋ
제시켜알바님/
네. 섬유유연제 향 좋은 넘으로요? ^^;
어수선님/
어젯밤 사과 하나 깎아먹고, 커피 한잔 마시고, 월척에서 좀 재미난 댓글놀이 했더니 다시 힘이 솟아 머리를 섹쉬하게 감았습니다.
10년은 젊어진 것 같았습니다. 히히^&^
근디요 남이잡은것 올리시면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