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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가.. 낚시하는 나에게 한말이...

    열혈낚시인 / 2013-04-07 15:04 / Hit : 2048 본문+댓글추천 : 0

    친구가 낚시를하는데 뜬금없이 전화가와서 왜! 라고 대답했어요..
    술한잔하자고ㅎ 낚시중이니까 담에 한잔하자~ 라고했더니..
    "너 그래가지고 여자친구는 언제만날래? 그러다 헤어지겠다!" 라고하더군요..
    한마디 던졌어요.. "xxx아!! 태풍오는날 만나지! 바람부는날만나지! 겨울에 폭설오면만나지! 자주만나는데 왜!"
    라고하니.. 친구가 너잘났다하면서 끊어버리더라구요 ㅋㅋ
    여러분은 어떤가요??

    당찬붕어7 13-04-07 15:12
    저하고 비슷한데요ㅋㅋㅋ
    시간나면 막바로 출조할 생각을 해야지~~~
    전화와서 사내들끼리 술이나 하자고 헛소리 하고ㅎㅎㅎ 못에 나가서 묵으면 될 것을^^
    매화골붕어 13-04-07 15:44
    친구분 술꾼 기질이 다분ᆢ꼭 날구즌날 술생각나죠~

    제가 낚시만 가면 비가 오듯ᆢ역마살끼^~^"""
    이박사2 13-04-07 17:08
    저하고 비슷하시네요.
    태풍오는날, 바람부는날, 폭설오면...
    쌍마™ 13-04-07 17:15
    세월이 많이 지나면....

    친구 말이 맞구나!

    하게 될껍니다 ^^~
    진주붕맨 13-04-07 17:33
    꽃도 자주보면 향을 모르는법입니다

    향의 가치를 아는 당신!

    갑 입니다^^
    풀소리바람소리 13-04-08 12:59
    태풍오는날 만나지! 바람부는날만나지! 겨울에 폭설오면만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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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럽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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