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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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2 13-04-07 19:36
샘가 대야에 얼음이 단단하게 얼어붙은 한겨울에,
주먹으로 얼음을 깨고 바늘에 지렁이를 꿰어 대야에 넣으믄서,
어디 보자, 지렁이가 얼음 속에서는 어뜨케 움직이노~
이케 싸야 비로소 미틴넘 소리를 엄니께 들을 수 있는 법이졍. ㅋㅋ
진주붕맨 13-04-07 19:36
선배님
눈 쌓인 시골정경 사진은 기억하는데
4개월이 넘어셧네요
대물찌가 없어서 패슈 합니다
요즘 파김치가 맛나서 자주 먹습니다
봄이면 산천이 다 안주라 좋습니다^^
삶의미학 13-04-07 20:47
선배님^^
짬시간에 눈팅하다 삶의 지혜를 배웁니다
낚시방에서만 찌맞춤이 가능하다 생각했는데...
저도 촌에 가서 고무다라이 하나 얻어와야겠심더~~ㅎㅎ
대구심조사 13-04-07 21:23
선배님 금요일 업무차 의성 갔다가 찾아뵐려 했는데 시간이 어중간해서 연락 못드렸네요^^ 보고싶어용♥♥
비맞은대나무2 13-04-08 08:01
울집에 있는거랑 비슷 하내요 ^^
엄니한테 맞아죽을뻔 했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