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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

    참이슬붕어 / 2013-03-26 19:17 / Hit : 872 본문+댓글추천 : 0

    갑자기 몸이 않좋아서 병원에갔다왔네요.
    감기걸렸어 하니 마눌왈 낚시가서그래!!!
    요즘 몸이좀 않좋은것같아 하니 마눌왈 낚시가서그래!!!
    허리가 뻐근해 마눌왈 낚시가서그래!!!
    낚시가 만병의 근원이되버린걸까요??
    그래도 가야하는데,,,모두들 건강먼저 챙기세요.
    슬픈40대ㅠㅠ

    하이트398 13-03-26 19:22
    술값 카드값폭탄한번보여드리고나면 차라리 낚시가라고 하던데요.

    직장 선배님 경우입니다.
    이박사2 13-03-26 19:27
    낚시가 얼마나 건전한 취미&레져인지 아직 여자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자연에 순응하고 자연과 동화되어 인간의 헛된 욕망의 덧없음을 자연에게서 배우면서요.

    노름에 주색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가정은 풍비박산되고 인생을 통째 날려먹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아! 갑자기 낚시 가고싶어집니다. ^..^;
    소박사 13-03-26 19:28
    참이슬에 고추가루 타서 원샷 하십시요^^
    그림자™ 13-03-26 19:38
    모든게 낚시로돌리는 더러븐세상..에ㅡ혀!
    하얀비늘™ 13-03-26 19:51
    나만 봐도...대략 향후 10년은 그러고 살아야 할 듯.ㅠ

    힘내시구요. 아프믄 더 참담해유.

    그래두 낙시는 꼬박 댕겨유.^^
    참이슬붕어 13-03-26 19:53
    선배님들 말씀을 종합해보면 일단 카드를만들어서 무한대로 질르고 소주에 고추가루타서 마시고 누워있음 낚시가라 하겠네요ㅋㅋ.
    기온차가 심합니다.감기 조심하셔서 낚시가 욕먹는일없도록 노력합시다.
    매화골붕어 13-03-26 21:58
    에효ᆢ평소 얼마나 낚시를 댕겻음 그러실까요ᆢ

    걍 4월은 낚시 고만하시고 가족여행이나 댕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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