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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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삼백육십오일 연중무휴 아침 일곱시부터
밤 열시까지 일하는 근무자의 코에서
콧바람이 절로 나옵니다
챗~~!!! 그래도 낚시도가시네~~
간만에 지방을 누비며 콧속에 바람 넣고
다니던 어제가 벌써부터 그리워집니다
아침부터 가게에서 멍든 눈을 달걀로 문지르며
밤 열시 영업 끝날때를 기다리는
내신세가 정말 처량합니다
에구 ~아무래도 파스를 사와야 겠습니다~
소박사 13-03-30 11:06
맷집 하면 소 아이가~~~습ᆞ
매화골붕어 13-03-30 11:08
아 다행ᆢ문병은 안가죠ᆢㅋㅋ
불량곰돌이 13-03-30 11:11
매화님 소족값 벌었으니 소고기 사드시겠지...
비맞은대나무2 13-03-30 11:11
그래도 토요일이니 반만 때리시라고 사정해
보세요^^
하얀비늘™ 13-03-30 11:30
사료값두 올랐다는디...열심히 벌어유~~ㅋ
하긴 머...그러는 나두 토욜에 머한데.ㅠ
지금 밥하구 있시유~ 웬수들이 때거리로 몰러와서...흑! 쌀도 떨어져 가는디.
왜 해남으로 안가구 정가로 몰러오냐구...하핀 월척에서 젤 많이 먹는 그분도 오구...미챠~ㅜㅜ
소박사 13-03-30 11:33
아주 정가를 거덜 내시기를~~~
비나이다~~비나이다~~
매화골붕어 13-03-30 12:16
그냥 돈안들게 늘 하시던데로ᆢ
붕어랑 가물치좀 밧데리로 지짐이하셔 우거지좀 넣어 매운탕 끓여 주세유ᆢㅋㅋ
불량곰돌이 13-03-30 12:24
늘하시던대로 ㅋㅋㅋ
소박사 13-03-30 12:35
정가 기둥뿌리 까지 쪽~~~~!!!
화이팅~~~~~~~
물그늘 13-03-30 13:04
항상 열심히 생활하시는 모습
보기 좋읍니다.
소박사 13-03-30 13:08
감사 합니다 물그늘님^^
매 맞기싫어 억지로 삽니다~~^^~
소박사 13-03-30 13:30
처갓집은 안전 지대입니다
지네 집에서는 요조숙녀로 변합니다
가증 스런운것~~~~
죽안지님도 처가에서 푹쉬시다 오십시요
오늘 족발 900개만 파시구요^^
소박사 13-03-30 14:54
하도 맞다보니
달걀로 반나절이면 해결됩니다^^
사립옹 13-03-30 16:21
저도 아직 영업 중입니다.
아, 짠한 내 인생.
소박사 13-03-30 16:24
아 ~~사립옹님~~~~~~
짠 합니다~~
소박사 13-03-30 16:41
ㅎㅎ 행날님도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