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날씨가 너무 좋네요

    SK대참 / 2013-03-23 14:58 / Hit : 1206 본문+댓글추천 : 0

    퇴근해서 밥먹는데
    저녁모임에는 마누라 혼자가라고 했다가
    밥그릇 뺏길뻔했씸더
    에휴 ~~
    시내에 웬 차는 이리 많은지...ㅠㅠ
    내일 새벽에 낚시갈려고
    마누라 짐꾼담당 자청했더만
    신세가 처량합니다
    "여보!
    내일 맛난거 많이 싸줘야 한대이 ~~"

    소박사 13-03-23 14:59
    부럽습니다
    안 때리는 부인이랑 사셔서~~
    번개머리 13-03-23 15:00
    ㅋㅋ 열심히봉사하시고
    내일 낚시가서 꽝 아시죠
    SK대참 13-03-23 15:02
    아직 맞고 살지는 않습니다

    하늘같은 남편에게 어찌 손을 대나요?

    우리집은 거의 먹는걸로 협상 합니다
    비맞은대나무2 13-03-23 15:09
    와이프와 여동생은 애들데리고 놀러가고
    전 마을 울력 하고 이제 집에 왔내요

    먼매화 꽃같은거 보러간다고 ᆢ ㅠ

    전 조금 쉬다가 계메지 붕어나 보러 가렵니다 ㅋ

    열씨미 봉사하시길^^
    그림자™ 13-03-23 15:18
    형수님~~~

    맛나는거 마이해주이소~~^^*
    달랑무™ 13-03-23 15:23
    4,500원 들겠네요..김밥세줄~ㅎ
    소풍 13-03-23 15:26
    우산으로 때리는것 까진 참았는데

    이젠 끝으로 명치끝을 콕콕 찌릅니다. 쩝.

    열심히 봉사 하시길..
    쌍마™ 13-03-23 15:36
    울마눌도 오십즈음 되면 손안덴다 캅니더

    가치를 못느낀다꼬요ㅠㅠ
    사립옹 13-03-23 15:49
    금실 좋아보이십니다.

    저는 이 화창한 날씨에 칙칙한 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복이굿 13-03-23 16:12
    날씨는 좋은데 입질은 없습니다ㅎㅎ내일 많이 잡으세요!
    SK대참 13-03-23 16:21
    이제 집앞입니더......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복이굿 13-03-23 18:14
    가셔야죠!ㅎㅎ지는 오늘 꽝칠꺼 같습니다ㅜ
    ksj9961 13-03-23 22:22
    대참님 내일어디가시나요
    따라붙어야겠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