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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 낚시인 한분이 계시네요
으~~으~~
마음 같아서는 저 옆에 앉고 싶은데
마누라가 무서워서 일하러 달립니다
그림 좋지유?
그림자™ 13-03-26 11:13
지는 어제 낚시간ㄷㅏ고 뻣대다가
안뒤질만큼 주패더군요.
차라리 죽여라고 다시대들었더니,
때린자리 똑같이때리더군요.
그담부터는 못덤볐습니다.ㅜㅜ
마누라 왈,내가 당신을 안죽을만큼 때린이유는....
내일 일나가서돈벌어오라고 목숨은살려줬답니다.ㅠ
이래가 살아서 뭐하겠노~~~!!!
소박사 13-03-26 11:15
여기 딱 일년만에 왔네요
예전에는 낚시하러 자주 왔었는데
마누라가 독해지고는 낚시는 꿈도못꾸네요~
잠은 잘못잤습니다 사립옹님
맞아야 잠듭니다 이제^^
붕날라차삘까 13-03-26 11:21
아 ~ 맞아야 산다는 서글픈 현실 ~ ~ !
소박사 13-03-26 11:25
저기 시즌에 들어가면 개 꽝은 없습니다
봄에 들이대 보십시요
양어장 스위벨은 안통합니다 달랑무 초고수님~
한번 때리면 습관처럼 매일 때립니다
이제 클났습니다 세워도님^^
소풍 13-03-26 11:30
덜 맞으셨군요.
달랑무™ 13-03-26 11:31
아놔..징글벨 채비라니까요..ㅡㅡ
소박사 13-03-26 11:32
나 때리다 마누라 팔 부러졌슈 회장님~~
하얀비늘™ 13-03-26 11:32
안맞고 사는법 보다 차라리 10억 버는 방법이 더 쉬어유~
장기만 실하믄 담보로 10억 입금해줄께유~ㅋㅋ
글고....언젠가 잡히믄 반주거유~ 알쥬? 뿌득~!!!
소박사 13-03-26 11:33
예!징글벨 수위벨~
뻬빠로 딱아서 부력 맞추는~~^^
그림자™ 13-03-26 11:34
그넘의 징글벨..징글징글♬♩♪
비맞은대나무2 13-03-26 12:32
제사는곳에 천이 하나 흐릅니다
붕어ᆞ잉어 엄청납니다
매일 출근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근데 전 이바쁠때 낚시한다고 욕먹을까봐
매번 저를 모르는 저수지로 꽝만 치고 있내요
소박사 13-03-26 12:36
ㅎㅎ 풍요속의 빈곤 이군요
점심 식사 맛나게 드십시요 이사장님^^
타지에서 잠은 잘 주무셨는지, 외롭지 않으셨는지 안부 여쭙니다. 소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