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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낚시나 갈까.

    이박사2 / 2013-04-03 17:12 / Hit : 1197 본문+댓글추천 : 0

    허리는 뻐근해도 급한 일도 어찌어찌 정돈된 상태고,
    새우&참붕어도 좀 잡아 냉동실에 얼릴 겸,
    낼 모레 사이 최근 4짜가 몇 수 나왔다는 그곳으로 고고고♬ 할려면...

    앞번 그 저수지 상류 물골에 함 더 들이대봐? 흠...



    freebd_05120315.jpg
    어떤 멋진 분이 최근에 만나신 4짜라네요.
    4짜 만나신 분, 축하드립니다. ^^

    그림자™ 13-04-03 17:25
    에이,저건 붕어를 가장한...ㅠ















    저런건만보면 막 부러워집니다요..

    말도 안나오네요.ㅠ
    이박사2 13-04-03 17:28
    어데서는 또 5짜가 나왔다 카고요.
    흐미... 저도 괴물 떵어리 4짜 5짜 보면 손이 떨려서요. ^^;

    에잇, 배도 고프고 밥먹고 낚시나 가렵니다.

    림자님도 4짜 5짜 낚아보아요. ^.~
    소박사 13-04-03 17:30
    그냥 집에서 푹~~ 쉬세유
    가봐야 꽝 일텐데요 뭐~~^^~
    그림자™ 13-04-03 17:31
    림자가 4짜,5짜잡으면요...




















    자게방식구들 모두기절합니데이~~

    그래서,안잡는겁니다.

    못잡는게아니라~~^^
    이박사2 13-04-03 17:33
    아.. 진짜!
    오늘은 계측자까지 가져 갈 거야요 뭐. ㅡ.ㅡ;



    림자님~
    5짜 낚으시고 소 한마리 잡으세염.
    소고기 막 먹게염. ㅋㅋㅋ
    진주붕맨 13-04-03 17:38
    요즘 시장에 붕어가 안 남아 난다고 합니다

    낚시꾼은 자제해 주십시요
    번개머리 13-04-03 17:38
    저 낚시가는날 낚시가면 꽝 처요
    집에서 쉬세요
    꽝은 저혼자 치고 올게요
    이박사2 13-04-03 18:18
    헉! 붕맨님은 어떻게 아셨을까..
    이젠 시장에 갈 때도 변장을 하고 가야하는 걸까. 흠...



    꽝 무서워서 낚시 못 가겠습니까.
    지금까지 천번을 꽝 맞았는데요 뭐.
    앞으로도 한 4천꽝 남았습니다. ^^
    번개님~ 화이팅입니다. ^^
    이박사2 13-04-03 21:30
    꽝 맞고 왔습니다. 히죽~ ^.^
    대신, 참붕어 200마리, 새우 열마리 정도 냉동실로 직행시켰습니다.

    저수지 우안으로 지방도가 지나는데, 앞번에도 그렇고 그 코딱지 만한 마을에 무슨 차들이 그리도 지나다니는지...
    오늘은 또 낮에 밭에서 일하시다가 뭔가 잃어버리셨는지 불빛 황홀한 후레쉬를 켜서는 이리저리 비추시면서 뭔가 찾으시는 통에 일찍 접고 그냥 들어왔습니다. ^^;

    그 동네 못 다니겠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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