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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잠에서 깨어나도 예전처럼 쉽게 잠이 안옵니다.
그럴때는 째깍 째깍 거리는 시계 초침 소리도 아주 거슬립니다 . 라는 핑계로
초침 소리가 안나는 무음 시계를 샀습니다 .
사실은 밤에 마님께서 주무시다가 초침 소리에 눈을 뜨실까봐 ~
눈을 뜨셔서 잠을 못이루시다 혹시 다른것을 요구 하실까봐 ~ 흑 ~~~ !
비늘님 보약좀 나눠먹어요 ~~~~~~
시계 가격은 의외로 싸 만원이 안되던군요.
아주 조용한게 좋습니다 ^^
서독 13-03-13 00:02
저도 잠귀에,소리에 무척이나 예민한 편이라서
진작부터 무음시계만을 고집해왔었지요.
그런데 요즘은 그리 싼 값에 살 수가 있다니...
좋은 세상입니다.
싼 값에 살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것을 요구받을 일도 없게 되셨으니
더더욱 좋~으시겠습니다.
하얀비늘™ 13-03-13 00:10
잡니다.ㅜㅜ
소박사 13-03-13 00:13
흑~~~~
보약좀.............................
플리이즈................................................
하얀비늘™ 13-03-13 00:13
좀 더 긴 댓글 쓰려다가...쌍마님 댓글에 충격 먹어가꼬.ㅋㅋㅋ
쌍마™ 13-03-13 00:14
비늘선배님은 자연인이시니 믿습니다^^~
하얀비늘™ 13-03-13 00:14
애그...쫌 나눠주고 싶따. 측은지심!!!!ㅋㅋㅋ
은둔자✿ 13-03-13 00:16
비는님 시계 본드로 붙혔을 거에요
긴긴 밤
장교수 13-03-13 01:13
저는 차라리 시계 소리에 자장가 처럼 잠이 잘 오던데요?
하긴 사람마다 수면 취향이 다 다르니....
어쨋거나 그렇다면 무음시계는 잘 구입하신 셈이네요.
조폭패는건달 13-03-13 06:26
우리집시계 초침소리 졸라큽니다 하루두번 합니다 아침~~저녁.... 절대로 코피 안납니다~~
온유7 13-03-13 08:04
메니져가 다 알아서 관리해주니 신경 안씁니다^^
소풍 13-03-13 08:37
퇴근 후 자기 전
마눌의 샤워 하는 소리가 공포 입니다.
나오기 전 얼른 자는 척 하면
어떨땐 머리칼 물을 얼굴에 똑똑 낙하 시킵니다.
정말 어떨땐 마눌 얼굴에 "이 근안"이 겹칩니다.
시계 줄 서 봅니다.
소박사 13-03-13 08:39
소풍님 그 심정 1000프로 동감 합니다^^
소풍 13-03-13 09:09
에휴 달랑무님..
저도 예전에 작은 빨래감 정도는
거시기에 널어서 말리곤 했어요.
어릴때 새참 가지고 갈때 막걸리 주전자는
손사용 안 했습니다.
아! 옛날이여. 올동 말동 하여라.
묵호사랑 13-03-13 09:21
달랑무님...힘내세요~~~~^^
이박사2 13-03-13 09:30
해브 어 굿 잠♬ 히히^&^
붕어와바늘 13-03-13 09:31
시계바늘 소리가 거슬려 디지탈로 바꿨더니..
은은한 분위기..죽입니다..ㅋ
소풍 13-03-13 09:48
밤이 왜 있는지..
소박사 13-03-13 10:42
^^~
소박사 13-03-13 11:34
^^.~
나도 저거 구하던중인데
잠안올때 째깍째깍 하는소리
정말 큽니다
일단 줄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