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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드디어 11,000 포인트 달성

    장교수 / 2013-03-13 00:14 / Hit : 1215 본문+댓글추천 : 0

    순전히 거의 댓글을 달아서 드디어 오늘 밤 11,000 포인트를 달성했네요.

    다른 회원님들은 포인트 달성을 잘도 하시던데.....비결이 있을 법도?

    나는 오늘 힘겹게 11,000 고지에 올랐습니다 헉!헉!헉! 아이구 숨차!

    그동안 보지 말았어야 할 댓글들도 보았고, 떄론 박수 이빠이 만땅 보내고 싶은 뎃글들도 보았고,
    가슴 뭉클한 댓글들도 보았고, 욕이 나오는 댓글들도 보았고, 용기를 주는 댓글들도 보았는데.....

    막상 힘겹게 고지에 올라 뒤돌아 보니 아무것도 아닌것을 그저 한숨 만 나오는 건 왜 일까요?

    국내 최대,최고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월척" 낚시 싸이트의 회원이 된것을 자랑스럽게도 생각합니다 만.

    모든게 허무와 하탈과 씨름을 한 기분입니다.

    무료 분양 코너에서 원조노지님, 택시747님, 꽝전사님,고흥의 조해천님 외 여러 수호천사 같은 분들도 보았습니다.

    또 조행기 코너에서 소박사님 같은 유머가 넘치는 분도,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난 기술로 작품찌를 만들어 올려 주시는 분,
    등등 별명을 일일히 거론하지 못한 여러 회원님들 덕분에 오늘까지 컴속을 거닐며(웹 서핑이라 하나요?)많은 정보들을 얻고
    또 전하기도 하면서 짧지만 나름대로는 긴긴 세월속을 멋있게 살아 온 기분 입니다.

    옥내림 코너에서는 전주의 황씨 아자씨 같은 분은 실력도 없는 나를 옥내림 맨토라고 까지 하면서 휴대폰으로 연락을 주시고,
    서울에서 광주까지 내려 가 피자집을 경영하시는 택이 아버님같은 정감 넘치는 분도 보았고, 암튼 확실히 월척 싸이트는
    정감 넘치고 유머 있고, 각종 낚시정보가 넘쳐나는 참으로 가입 할 만한 싸이트가 분명한 곳 입니다.

    가끔씩 알뜰 코너에서 사기꾼에게 당했다는 글을 볼 때면 5년전 본인도 이곳 알뜰 코너에서 수파 4절 받침대 2개를 9만원에
    주겠다는 소리에 입금했다가 물건은 구경도 못하고 잠적해 버려 사기를 당했던 기억이 새삼 생각나는 군요.
    그땐 참으로 황당하고 기분이 정말 되게 거시기 했었는데..... 이제 안 좋은 기억들은 모두 지우고 좋은 생각들만 하기로 했습니다.

    늦은 밤! 함께 해준 회원님들께 감사 드리며 저도 이제 잠자리에 들렵니다.

    이밤 모든 월척 회원님들 저와 함께 좋은 꿈 엮으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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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사 13-03-13 00:18
    축하드립니다 장교수님^^

    요즘 경기가 없어 이번엔 말로 때우고

    다음 110000 점에 수파 4절 받침대를 제가 사드리겠습니다^^
    쌍마™ 13-03-13 00:18
    장교수님^^~
    엮이는 것을 병적으로 싫어하나

    월척에서 만큼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이야기로
    엮이는거 좋아합니다

    행복한 엮음 되십시오
    개지비 13-03-13 00:30
    축하드립니다..
    대전쪽오시면 연락한번 주세요...151기 입니다..
    오늘도 예전의 기교단을 지나면서 66년 훈련생각했드랬읍니다..
    건강하시기를.......
    달랑무™ 13-03-13 00:31
    월척의 월척 못잡아본 숨은고수 '달라무'입니다.

    쿠하하~
    장교수 13-03-13 00:34
    소박사님!
    이 늦은밤에 1빠로 댓글 주시고 220,000포안트 도달하면 수파 4절 받침대를 사주신다고 하시니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더욱
    열심히 댓글을 달아야 겠네요.
    그러나 제 마음은 이미 받침대를 받은거나 다름이 없으니 안 사주셔도 그냥 마음으로 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무리 13-03-13 00:39
    장교수님 축하드립니다
    장교수 13-03-13 00:39
    앗참!
    대전의 게지비님!
    방가!방가! 입니다.
    공군 병 147기(하사관29기)로 66년 1월4일 입대 했답니다.
    잘 계실걸로 믿겠습니다.
    지난번에 도마동에 갔다가 1박을 하고 그냥 오는 바람에 연락도 못드리고....죄송!
    원조노지 13-03-13 00:47
    엇~장교수님 무탈하시죠
    제가요즘 행사관게로 바빠 전화문안도 못드려서 죄송함니다
    조금 한가해지면 따로 연락 드리겠슴니다
    그리고 요즘 무료분양에 힘써 주시는 모습 잘보고 응원함니다
    감사함니다
    늘건강과 건승을 간절히 기원드림니다.
    장교수 13-03-13 00:49
    쌍마님!
    와우 포인트가 23,499점!
    괜시리 도사앞에 요령 흔든 기분입니다.
    포인트 선배님! 감솨!!
    비맞은대나무2 13-03-13 00:50
    축하드립니다^^

    늦은밤 좋은꿈 꾸십시요
    장교수 13-03-13 00:51
    위에 대무리님!
    면목동이면 회기동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입니다.
    서울 아이들 집에 가게 되면 연락 함 드려도 되죠?
    장교수 13-03-13 00:55
    원조노지님!
    이 늦은 밤에 안 주무시고 웬 축하 댓글 꺼정! 감솨합니다.
    덕분에 중층의자 튜닝하여 벌써 여러번 밤낚시 잘 댕겨 왔답니다.
    항상 무료분양 히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아요.
    뒤에서 열심히 박수 짝!짝!짝! 치겠습니다.
    장교수 13-03-13 00:57
    위에 달랑무님!
    늦은밤 축하 댓글! 감사!
    월척 그거요?
    월척에 오시면 그냥 잡을 수 있잖아요?
    장교수 13-03-13 01:04
    위 비맞은 대나무님!
    벌교하면 광주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 아닌가요?
    제가 광주 송정리 비행장에서 4년간 근무하고 제대하고 왔다 아입니꺼.
    그 당시 목포와 양파가 많이 나는 곳 무안 일로면 인가요?
    그곳엔 밑에 후배가 있어서 딱 한번 가본 기억이?
    목포엔 2번 갔었고요. 휴가 땐 거의 충북 영동 고향집으로 가다 보니 나주.함평.영암쪽은 가 보질 못했답니다.
    광주 산수동에서 4년간 출퇴근 했으니까요.
    날으는밤나무 13-03-13 05:14
    축하를 드립니다
    아이고 66년 입대시면 제가 태어나기 바로 전이기네요
    ㅋㅋ 저도 월척 잡아보고 파요
    부들지기 13-03-13 07:47
    축하드립니다
    그래서 월척에 오랫동안 머무는거같습니다...
    이박사2 13-03-13 09:33
    항상 몸도 마음도 평안하시길 기원드릴게요. ^&^
    바른생각 13-03-13 10:08
    축하드립니다...
    대물☆참붕어 13-03-13 10:30
    축하드립니다
    나는 언제 만점 되보나....
    장교수 13-03-13 23:40
    날으는 밤나무님! 부들지기님! 이박사2님! 바른생각님! 대물참붕어님!

    감사!감사!감사! 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댓글을 달아 10만점 고지를 향하여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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