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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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님 머하요?"
"고추 만지고 있다 와?"
"꼴리지 터졌어요.안 내려오요?"
"쉬하고 거시기 볼 새도 없다."
"성님 어제 밤에 **형이랑 갔었는데.."
"내는 막 나오는기라요. 그란데 그 형은 꽝"
"약을 살살 올렸더만 낚시대를 분질러 버리고 가 버렸다 아이요."
"우짜지예.. 가서 빌어야 하나.."
자기는 꽝인데 옆에 사람은 계속 올라 오면
무슨 생각 드시나요?
소박사 13-03-14 14:53
담부터 저놈이랑은
놀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 합니다 옹졸옹졸
쌍마™ 13-03-14 14:58
슬쩍 긴대꺼내서 티안나게 그쪽으로 한시간에
십센티씩 붙히는 케스팅 합니다^^~
은둔자✿ 13-03-14 15:09
잔척 ...합니다
공간사랑™ 13-03-14 15:20
한없이 부러운 눈으로 쳐다만 봅니다..
양반펑키붕어 13-03-14 15:25
저는 꽝쳐도 일행이 낚으면 기분좋던데....대리만족같은 느낌입니다.
축구처럼 세레모니 있으면 좋을듯싶네요....일행중 한명이 낚음 다가서 얼싸안아주고 막 뛰어다니고
그러다 주변 꾼들에게 돌맞겠죠? ^^
부들지기 13-03-14 15:38
팔자려거니 합니다...
도톨 13-03-14 16:08
생각은 무슨생각...
그냥 마셔대고 잡니다.
유미아빠2 13-03-14 16:18
대접고 귀가전에 밥사라고 합니다...
겨울붕어 13-03-14 19:24
맛있는 안주와 술로 꼬시죠...
같이 먹고 자자고....ㅋㅋ
漁水仙 13-03-14 20:01
일단...많이 잡으라고 응원은 합니다
그리고.....너만 재미보냐고 가끔 시비를 겁니다
자리를 안바꿔줄거냐고 투덜거려봅니다
그래도..미동이 없으면 쌍욕을 메들리로..합니다....ㅎㅎ
이박사2 13-03-14 20:30
백양 흰 빤쮸 입고 물로 들어가서 수영하고 놉니다.
율포리 13-03-14 23:41
옆에 가서
잡힌넘들 조물락 거리며 놀아야줘~ㅎㅎ
쪽 팔려서요.
나름 고수라고 생각하는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