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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닦아서 접을 생각을 하니 막막 하시죠 ?
어깨도 찌뿌둥 하니 피곤하시죠 ?
운전해 집에갈 생각하니 귀찮으시죠 ?
집에가서 잔소리 들을 생각하니 걱정되시죠 ?
내가 왜 낚시를 배웠나 후회되시죠 ? ㅎㅎㅎ
이번 기회에 낚시를 끊으십시요 ^^
인호파파 13-03-03 09:38
ㅋㅋ 소박사님 우찌 그런말씀을! 무신낙으로 살라꼬ㅠㅠ
이박사2 13-03-03 09:48
타죽을 것을 알면서도 기어코 불에 뛰어드는 부나방들 처럼,
천지에 꽝 기운이 가득함을 뻔히 알면서도 물가로 내달리는 우리네 꾼들처럼...
히히 ^&^
한번출조담배두갑 13-03-03 10:23
안그래도 오늘접으면서 낚시를 접어야하나 하는생각을 19732번째했습니다
붕어선수 13-03-03 11:03
아~~~~~~
공감합니다...^^
비바람에 고생만하고 집으로 와서 낚시장비를 엘레베이터로 3번 나르면서
이게 무슨 고생인지....
한숨만 나옵니다
거실에서 비에 젖은 낚시장비를 정리하는 저를 보면서
한심스런 눈으로 쳐다보는 아내가 왜그리 무서워 보이는지......
ㅎ ㅎ ㅎ....
낚시를 끊어야 할까요??
소박사 13-03-03 12:04
네~!!!
소박사 13-03-03 12:05
ㅎㅎㅎ ~~~~^^ ~
포커스2 13-03-03 12:42
넘어러운 일인디 에효~~
불량곰돌이 13-03-03 13:01
완전 점쟁이시네요 ㅋㅋ
그림자™ 13-03-03 13:34
거시기도 얼었다는 소문이..ㅎㅎ
월척소녀 13-03-03 13:55
점나는글 잘읽고 감니다
소박사 13-03-03 14:50
ㅎㅎ~~~^^
소박사 13-03-03 15:25
지금쯤은 모두 집에서 기절들 하셨겠네요
기절했다 깨어나면 공포의 바가지가~~^^
소박사 13-03-03 18:03
^^~
쌍마™ 13-03-03 18:46
소박사님 낮술 끊으시면
저 낚시 끊을께요ㅎㅎㅎ
소박사 13-03-03 19:38
ㅎㅎ 낚시 계속 다녀요 쌍마옵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