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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슬픕니다

    쌍치사짜 / 2013-03-11 16:30 / Hit : 1743 본문+댓글추천 : 0

    각시랑 아들이랑 삼개월 해외여행

    난.난. 써빠지게 일해야죠

    소풍 13-03-11 16:32
    조심하이소.

    제 아는 분도 각시가 3개월 여행 간다 하고 나갔는데

    12년째 소식이 없네요. ^^
    소박사 13-03-11 16:35
    엥 ? 소풍님도 내가 아는 여자를 같이 알고 있었네요

    그 여자 얼마전에 돌아 왔답니다

    12년 하고 하룻만에 다시 돌아왔는데

    40대에나가 60대 할머니가 되어서 돌아왔답니다^^
    소풍 13-03-11 16:38
    저는 그래서 마눌 혼자는 절대 어디 안 내 보냅니다.

    아예 착 달라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제 별명이

    "제임스 본드" 입니다.
    그림자™ 13-03-11 16:41
    헉...전별명이 그림자거머리인뎁쇼~^^
    소박사 13-03-11 16:44
    두분 별명이 정말 근사합니다

    저는 " 지겨운 진상 " 입니다 ㅡ.ㅡ
    쌍마™ 13-03-11 16:46
    다들 좋은집에 사십니다
    별명도 불러주시고

    저는 집에서 "저거" 라 불립니다
    소박사 13-03-11 16:47
    음 졌수........ 쌍마횽
    소풍 13-03-11 16:48
    쌍마님 WIN !
    날으는밤나무 13-03-11 17:36
    컥...이런
    음..절대로 혼자서 보내서는 않되는군요.
    아니...역으로 혼자서 보내야 겠네요.
    ㅋㅋ...20년이 대수가 아니지요.
    한 50년만에 돌아오면....
    엥..그럼 저는 없네요.
    허망하겠는데요.
    사립옹 13-03-11 17:41
    무지하게 부러운 1인
    이박사2 13-03-11 19:29
    정말 슬프시겠어요.
    외롭고 힘드실 테니, 캄캄한 지하로 가셔서 예쁘게 생긴 양퀴 술로 시름도 달래고 하세효.
    ☆미리내☆ 13-03-11 20:08
    전 투명인간인디요.. .
    산골붕어 13-03-11 21:38
    낙시로 많은시간 보내셨어니
    자업자득이라 생각하시고 열심히 돈많이 버세요
    반가운남자 13-03-12 09:23
    빨래판 들고
    삼개월 반성하셔요~~~~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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