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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파구리 실화~~!!

    미끼머쓰꼬 / 2013-03-13 17:24 / Hit : 2802 본문+댓글추천 : 0

    회원님들 다들 퇴근하셔야죠^^....
    집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첫째놈이 엄마한테....
    첫째놈:엄마 짜빠구리해죠......
    엄마:이노무새끼....어디서 그런욕을 배웠노.....꼴밤 날립니다..
    첫째놈:아 있어 짜빠구리......ㅜㅜ
    엄마:그런게 어딨어....자꾸 욕하면 혼난다....
    퇴근후....
    첫째놈:아빠 짜빠구리 있지....
    나:어...있는데...TV에 나왔자나...
    첫째놈:엄마....거봐 짜빠구리 있지....
    엄마:오빠 정말 있나....
    나:그래....아빠어디가에 나왔자나...
    엄마:이름도 머글노.....ㅋㅋ...
    그날저녘 우리 가족은 짜빠구리 4봉지 끓여 먹었습니다....ㅎㅎㅎ

    달랑무™ 13-03-13 17:26
    짜 빠구리 해쥐~ㅡ.,ㅡ
    비맞은대나무2 13-03-13 17:31
    오늘은 어머님은 아직 병원이며
    와이프는 출근 하고 10 시에 오는데

    애들하고 짜파구리나 함 해먹어야 겠습니다^^
    달랑무™ 13-03-13 17:33
    내가 에로워 그런가..'짜'자만 빼고 해달래면;;;;;
    쌍마™ 13-03-13 17:33
    아놔ㅎㅎㅎ

    농심에서

    "너파게티"라 불러달라잖아요 ㅎㅎㅎ
    그림자™ 13-03-13 17:35
    이걸 누가 발명했을까?

    마트에가면 너구리,짜파게리 없다던데요.

    농심에서는 평생 무료이용권주어야합니더.ㅎ
    하얀비늘™ 13-03-13 17:35
    점심 때 해먹어봤는디...전 별로였십니더.^^
    소풍 13-03-13 17:35
    자----빠구리가 땡기네요.

    빠구리란 말이 경상도에서는" 응응응" 을 뜻하는데

    전라도에서는 수업 땡땡이를 뜻한다 들었습니다.

    혹 맞는지요?
    사립옹 13-03-13 17:55
    '응응응'이 뭔가요?
    당췌 이해가 안 가네요.

    전라도에서는 땡땡이를 빠구리친다라고 합니다.
    요새도 학생들이 그런 말 쓰는가는 모르겠습니다.
    이박사2 13-03-13 18:02
    전라도에서는 빠구리=농땡이=땡땡이가 맞습니다. ^^;

    짜빠구리... 어머머! *^^*
    소풍 13-03-13 18:14
    그라모 이박사님!

    내일 낮에 빠구리 치고 낚시 가신다는 거죠?
    이박사2 13-03-13 18:28
    그게 그니까 그게...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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