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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텐트와 단거리 달리기 시합을 했다
잠도 안오고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하다 텐트가 눈에 들어왔다
구경하려 들어갔다가 지르고 말았다...
정말 구경만 하려 했다.. 살 마음은 조금도.. 정말??? 조금도...
30분후 마눌님 일어나실 시간이다...
시계를 쳐다보니 바늘이 엄청난 속도로 움직인다...
긴장 된다... 손에 땀이 나기 시작한다...
담배가 자꾸 땡기기 시작한다...
어제 닭 모가지 칼로 내리치던 모습이 자꾸 생각난다...
자라엑기스 13-02-24 07:01
한달전인가.. 그때도 그분이 오셔서
불쌍한척 했더니 줘패고 집나가던데요..
한번만 더 그러면 알아서 하라는 말을 남긴채...
밥도 안주고..ㅜㅜ
일타일월 13-02-24 07:59
ㅋ현실이느껴집니다 살아서물가에서 뵙기를 구경만할려했는데 그손이문제지요^^
붕어꾼66 13-02-24 09:19
설마요.....ㅠ
불량곰돌이 13-02-24 10:15
불쌍한척에 한표요 ㅎㅎ;;
이박사2 13-02-24 11:33
빨랑 도망치세여.
부들과땟장사이 13-02-24 11:44
일단 입에 걸레라도 하나 물고계시면 2차 지출은 어느정도 줄일수 있읍니다.
좌우로 많이 흔들어 주시구요..
주먹을 끝까지 보셔야 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금강모치 13-02-24 12:54
오늘 청소며 빨래 다 하십시요.애교도 좋지요^^
아니벌써 13-02-24 16:52
아무쪼록 무사하셨기를..
N봄향기 13-02-24 18:08
휴....
배스처리반 13-02-24 21:06
설....마.........
DS피싱클럽시다 13-02-26 09:54
ㅎㅎ
그냥 몇대터지고 불쌍한척 하고있으면 밥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