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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짜를 잡았지요.
한 2천평 될까 말까 ?
무릎팍 정도 오는 곳에서 손으로..
그리곤 낚시로 잡았다고 뻥을 쳤습니다.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월척님들은 4짜를 잡게 된다면 뭘 하실 생각이신지요?
추신 : 5짜만 잡아서 PASS-
이런식의 댓글 다는 분은 학대 할랍니다.
소풍 13-03-05 11:14
믿습니다.^^
달랑무™ 13-03-05 11:16
어머~!!그라쟁이~^^
하이트398 13-03-05 11:31
염장샷요.
夜야饔옹 13-03-05 11:43
증명사진 기본으로 찍어드리고, 비늘한개만 얻고나서(수집중 입니다) 바로 고향앞으로~~~~~
경주발™ 13-03-05 11:46
첫 4짜는 의미 있게 방생하였고
이후 4짜는 시골 외할매 와 부모님 고아 드렸습니다
대물☆참붕어 13-03-05 12:41
꿈같은 이야깁니다
붕어향™ 13-03-05 12:46
제가가는 단골터는 여름한철 장마철에 월척은 쉽게낚기는데
4짜는 어렵더군요 딱한번 42낚아봤는데
그때기분은 손이떨리고 말도더듬고
아무튼 좋았습니다
저는 장마철만 기다립니다 ^^
주접교주 13-03-05 12:56
월척도 잡아 본적이 없어서...ㅠㅠ
만약 잡는다면 인증샷 찍고 방생합니다.
소박사 13-03-05 12:59
매운탕 끓여요^^
에이플러스 13-03-05 16:44
작년에 마지막 낚시에 잡은것은 모델로 쓰고 돌려보내려고 했는데 갑자기 후배 아버지가 생각나서 드시는지 물어보고 가져다 드렸네요.
몇년만에 기록갱신해서 좋았는데 방생도 좋지만 암투병하시는분 기운 좀 내시라고 드렸습니다.
아일랜드 13-03-05 17:22
일단 아침까지 고이 모셔놨다가
혹여 꺼내다 도망갈까 살림망채로 들고
물에서 10 미터 떨어진 평평한곳에서
사진 찍고
잘 가시게 고맙네 하면서
자연은 자연으로~~
아일랜드 13-03-05 17:23
올해는 첫 월척하는게 목표입니다^^
SG하늘 13-03-05 18:43
살려주고. 친구주고 낚시방가져다주고. ^^
제작자™ 13-03-05 20:20
이십대 후반쯤 첫 사짜를(기억으론48CM)잡았지요
큰놈은 약이된다 하여 어머니를 고아드렸고...
그후로는...
사십대 초반부터는 저의 나이보다 붕어 기럭지가 길면 방생을 하는
기준을 세웠습니다..여러 마리를 방생, 그중 최대어51.5^^(아마도 나이48세때)
이젠 고아 묵을만 한 나이가 되곤 십여년째 못잡은 것 같습니다ㅎㅎ
올해는 60센치 알로는 다 죽었서~^^
소풍 13-03-06 09:16
저는 4-5년전
사짜 두 수를 얼떨결에 낚은 적이 있습니다.
후배 녀석에게 주고 왔는데
모낚시점에서 사진으로 올렸더군요.
올해는 개인적으로 월척을 한 수 하고 싶습니다.
등에서 배까지 30.3cm 이상으로 ..^^
댓글 달고 읽어 주신 모든 분들
올해는 모두 기록 세우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사짜는 커녕 워리도 못해봤어요..
못믿겠죠..
딱!!못믿는 눈치시네..
하긴 저도 못믿겠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