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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출조 하신분들.........^^

    소박사 / 2013-03-03 09:29 / Hit : 2175 본문+댓글추천 : 0

    밤새 꽝 치셔서 짜증 나시죠 ?

    채비 닦아서 접을 생각을 하니 막막 하시죠 ?

    어깨도 찌뿌둥 하니 피곤하시죠 ?

    운전해 집에갈 생각하니 귀찮으시죠 ?

    집에가서 잔소리 들을 생각하니 걱정되시죠 ?

    내가 왜 낚시를 배웠나 후회되시죠 ? ㅎㅎㅎ

    이번 기회에 낚시를 끊으십시요 ^^

    인호파파 13-03-03 09:38
    ㅋㅋ 소박사님 우찌 그런말씀을! 무신낙으로 살라꼬ㅠㅠ
    대물☆참붕어 13-03-03 09:43
    돗자리 깔으도 되겠네요
    나만... 꽝
    다른분들은 아홉치로 한수씩...
    이박사2 13-03-03 09:48
    타죽을 것을 알면서도 기어코 불에 뛰어드는 부나방들 처럼,
    천지에 꽝 기운이 가득함을 뻔히 알면서도 물가로 내달리는 우리네 꾼들처럼...

    히히 ^&^
    雪來林 13-03-03 09:48
    소회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ㅋㅋ


    소박사 13-03-03 10:04
    ㅋㅋㅋㅋㅋ~~~~
    뭔 그림 인가 한참 봤네요
    닥 " 꽝 " ~~~^^
    한번출조담배두갑 13-03-03 10:23
    안그래도 오늘접으면서 낚시를 접어야하나 하는생각을 19732번째했습니다
    제시켜알바 13-03-03 10:48
    다~~~꽝~~!!!!!

    에 빵 입니다.
    붕어선수 13-03-03 11:03
    아~~~~~~

    공감합니다...^^
    비바람에 고생만하고 집으로 와서 낚시장비를 엘레베이터로 3번 나르면서
    이게 무슨 고생인지....

    한숨만 나옵니다

    거실에서 비에 젖은 낚시장비를 정리하는 저를 보면서
    한심스런 눈으로 쳐다보는 아내가 왜그리 무서워 보이는지......

    ㅎ ㅎ ㅎ....

    낚시를 끊어야 할까요??
    소박사 13-03-03 12:04
    네~!!!
    소박사 13-03-03 12:05
    ㅎㅎㅎ ~~~~^^ ~
    포커스2 13-03-03 12:42
    넘어러운 일인디 에효~~
    불량곰돌이 13-03-03 13:01
    완전 점쟁이시네요 ㅋㅋ
    물찬o제비 13-03-03 13:29
    세월의 락"은 낚시가 좋으니까

    이제는 빡시게 안하구 놀아 가면서 할께요!
    그림자™ 13-03-03 13:34
    거시기도 얼었다는 소문이..ㅎㅎ
    월척소녀 13-03-03 13:55
    점나는글 잘읽고 감니다
    소박사 13-03-03 14:50
    ㅎㅎ~~~^^
    소박사 13-03-03 15:25
    지금쯤은 모두 집에서 기절들 하셨겠네요
    기절했다 깨어나면 공포의 바가지가~~^^
    비맞은대나무2 13-03-03 16:49
    딱 들이맞는 정답입니다

    핑게도 못대겠습니다 ᆢㅋ
    도톨 13-03-03 17:58
    다행이네요.

    박사님께서 기원 하실까 봐
    놀러 댕겼지유...
    소박사 13-03-03 18:03
    ^^~
    쌍마™ 13-03-03 18:46
    소박사님 낮술 끊으시면
    저 낚시 끊을께요ㅎㅎㅎ
    소박사 13-03-03 19:38
    ㅎㅎ 낚시 계속 다녀요 쌍마옵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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