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인면 외정리에 일갔다가 헛탕치고, 그냥 올수가 없어서 안계쪽에 대를 펴고 있었습니다. 초저녁에 물가에 울렁이는 모습 포착, (설마 산란할까 하는 생각) 그런데 어둠이 내려앉고 한참이 지난 시간, 주변에서 들리는 철퍼덕 소리... 큰 움직임은 아니지만 분명 산란하는 움직임이라는걸 느끼게 하는 소리~ 아침에 안계낚시 사장님인데 전화가 와서 산란 하는것 같다고 하니까 다른 저수지들도 산란한다네요. 안계쪽으로 출조시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