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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입니다.
사정상 탈퇴했다가 다시 가입 했습니다.
근데.. 아가사는 못쓰네요.. 비슷 하게 아기사로 바꿨습니다.
아 오늘 고객사 상무한테 아침부터 깨졌네요
선배라서 봐주는거라고..
학력, 경력 위조하는 사람들 정말 짜증이네요
입사하면 다 제출하게 되어있는데..
말이라도 먼저 하면 좋게 코멘트 해줘서 넘기기라도 하지..
힘겨운 하루의 연속이네요
아기사 13-02-27 14:07
4년째 인연이된 클라이언트가 다른회사 인사팀을 소개해줬는데
저녁식사때 얘기하는 도중 알게 됐는데 학교 대 선배님이시더라구요
대기업이라 몸바쳐 충성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나마 나쁜 소리는 안듣고 소개는 간간히 받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돈많은 자사가 유능한건지, 아니면 유능한 자사가 돈이 많은건지는 몰라도
돊이 많거나 유능하다면 갑과 을이 바뀌기도 하지요.
" 제발 저를 고객으로 받아주세요 "
라는 말이 나오도록 유능해 집시다.
힘내시고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