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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이는 탕입니다
국이 걸죽하니 모양세도 없고
이것 저것 넣는다고 거지탕이라고 합니다
맛은 예술입니다
간만에 효리랑 뤄시리한 거지탕 한그릇 합니다
^^
날으는밤나무 13-02-20 15:26
엉...저것은 무었인가요?
붕순이들이네요.
2013년에는 입질도 못봐서리 우찌 생겼는지 확인 좀 하구요..
ㅋㅋ...아이고 슬슬 배가 고프네요.
반가운남자 13-02-20 16:24
일명!
잡탕이라고하죠?
저기육수에
조기대가리 넣고
끓이면
얼큰한 조기탕도
되죠?
설 쉬고 해먹었읍니다.
대가리 두개 발라먹으면
두어병 깝니다.
정원 13-02-20 17:22
궁중(宮中)에서도
다섯 가지의 탕으로
소탕, 육탕, 어탕,
봉탕, 잡탕이라하여
엄연히 좋은 음식으로
이어져 내려왔던 음식인데....
명절 뒤에 끓일 수 있는 것으로
잡탕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맛도 좋구요^^
그냥 잡탕으로만 알고있었는데
거지탕맛이 최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