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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인간이니까!

    무용객 / 2012-09-01 21:14 / Hit : 2042 본문+댓글추천 : 0

    본인 "다운"이 아빠는 과거에도 인간이었고
    현재도 인간처럼 살고
    미래에도 인간으로 살고 싶은 아주 평범한 여러분의 이웃 입니다.

    여러분도 제이웃에 사는 인간분들 이시지요?

    살면서 살짝 내 자식들의 입가에 웃음이 보이면
    제 마음은 따스한 기운에 휩싸여 자식보다 몇 곱절은 입을 벌리고 웃습니다.

    너 왜 웃냐?^^
    그냥요! 아빠는 왜 웃으세요?^^
    니가 웃으니까 웃지.^^
    에~이 오늘 좋은일 있죠?^^
    그래~^^ ... 피자 먹을래~
    예~스!^ㅡ^

    피자 두판 때리고 여러분 앞에 앉아 있으니 눈껍풀이 실실 내려옵니다.
    낮에 땀 흘리고 집에와서 이리 사는게 삶에 만족 이겠죠?

    단풍골붕어 12-09-01 21:20
    방금전 컴앞에 앉아 있는데 아들녀석이 등짝 한대를 때리고 갑니다

    오늘은 같이 저녁을 먹고 들어왓는데 뭐가 그리 좋은지 유난히 웃음이 많군요..ㅎㅎ

    무용객님 글에 저도 미소 지으니 행복을 전달해 주신거네요~~꿈에 수염난 오짜 한수하시며 잘 주무세요~~~^~^
    계절바람 12-09-01 21:23
    일상을 찾으셔서 좋으네요^^
    이제 작품활동 하셔야지요~
    비맞은대나무2 12-09-01 21:24
    일상의 소소한 기쁨^^

    이런것이 행복이죠
    무용객 12-09-01 21:27
    다운이가 "아빠 11일날을 기다리세요" 한마디 하데요?
    뭘~? 모른척 했습니다. 10일날이 알바비 나오는걸 알거든요?ㅋㅋ
    함 11일을 기다려 봅니다.

    단풍골붕어님도 저의 이웃분 이시군요?^^

    좋은밤 되세요~ 자러 갑니다.
    무용객 12-09-01 21:30
    계절바람님도 이웃이시구요.
    비맞은 대나무2님도 이웃입니다요^^
    좋은밤 되십시요~
    효천 12-09-01 21:41
    답 글은 없었지만 그 동안 님의 글을 관심깊게
    보아 왔었습니다.

    그 중에
    오늘 글이 제일 편해 보입니다.

    별 것 있겠습니까?
    아주 작은 것에 감사하며 행복해 하면
    그게 삶의 의뜸이지요.

    오늘 저도 아들넘이랑 둘이 데이트하고 왔네요.
    좋으냐 물었더니 좋답니다.
    저는 몇 십배는 더 좋았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정근1 12-09-01 21:57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도 얼마나 넉넉한 마음으로 맞을수 있을까 란,

    앞으로의 삶에 대적 하려면

    지금 뭘 해야하는지 오늘도 돌아보니 그저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낚시여정 12-09-01 22:26
    무용객님..
    평온한 일상의 즐거움들로...,
    미소지으시는 모습,
    멀리서나마 마음속에 그려봅니다.

    늘 행복한 날들 되시고.
    님의 애정어린 추억의 다운찌가
    언젠가 세월의 한자락 속에서,
    즐거움으로 가득찬 월척(?)의 멎진 찌올림이 되시길 빕니다.
    드래곤볼 12-09-01 22:33
    쪽지 읽어 보세요..
    율포리 12-09-02 02:30
    ㅎㅎ,,
    무용객 12-09-02 05:13
    드래곤님~

    님과 오랜 인연이 있지만 월척에선

    되도록 전번 공개 않한다는 나름 규칙을 정하여 놓은바

    전화는 못드리겠습니다. 이해하여 주십시요.(전화 통화 포함)

    이전 전화로 곤혹을 많이 당해서요. 되도록 쪽지 주세요.

    전화 통화 못드리는 분도 이글을 대십합니다.

    율포리님~

    님의 나에 이웃 못 되시는거 같DM니 님과 같은 이웃과 즐겁게 지내세요.

    님같은 분도 이웃에게 잘하실것 같군요,

    "ㅎㅎ"

    이글의 의미는 좋은 뜻으로 쓰신거 맞죠?
    다음 부터는 뜻을 풀어서 올리셔여 감사의 인사라도 드리죠.OTL


    좋은 이웃의 글보고 현장 갈 준비 해야겠네요.
    즐거운 하루를 기대합니다.
    power天地 12-09-02 12:10
    다운님 모처럼만의 편안한글에 미소가지어집니다.
    여유와 미소를 잃지마시고 항상넉넉한마음으로 지내시길바랍니다.
    거리가있어 같이 식사대접할순없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휴일되세요.
    고쪼사 12-09-03 09:52
    저도 어제저녁을 피자두판으로 때웠습니다.

    애가 셋이라 한판으로는 택도없죠. ^^
    大物꾼 12-09-03 17:44
    일상에서의 소소한 재미가

    인생 살맛나게 하지요

    행복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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