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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 이야기

    쌍치사짜 / 2012-09-04 21:40 / Hit : 1699 본문+댓글추천 : 0

    저 오늘 아주 슬픈 사연이 생겼습니다.

    아침부터 배가 슬슬 아파오는거에요

    황급히 집에 있는 퍼세식 장실로 갔습니다.

    시원하게 마무리 짓고 오늘은 어디가 나올까 둘러 볼려고

    차로가는데 배에서 또 신호가

    똥 누면서 카톡에 월척을 하면서 사짜를 잡는거야 이 똥을

    다 누면 푸하하하 이렇게 생각했죠.

    두번째 마무리 하고 나오는데 으악 또또 미처부러

    세번째 누는데 자꾸 똥구멍이 아파 오는 겁니다.

    다 누고 나오는데 너무 아파서 걸음도 못 띠겟더라구요

    이런 경험계신 횐 님들 계신가요?

    번개머리 12-09-04 21:46
    장념 걸려서 하루중일 화장실만들락했네요 나중엔 똥꼬헐어서 약갑이 따블로 들러서요
    붕어스토커 12-09-04 21:46
    치...질이 의심되네요-_-;
    손톱깎이 12-09-04 21:47
    푸세식에 오래 앉아 있으면 치질 걸립니다.
    달랑붕어 12-09-04 21:47
    고고이 동구녕이 헐었다는거죠..

    술 매운거에 마이묵은날 작쌀이죠~^^
    대물포스 12-09-04 21:47
    ㅋㅋ 어제 많이달리셨군요 ㅠㅠ
    허사장 12-09-04 21:48
    장염걸려서 위로 한번나오고 바로 밑으로 나오고 해보셧나요?

    위 아래로 쉴틈이 없습니다 ㅠㅠ

    번갈아 가면서 게속해요..
    쌍치사짜 12-09-04 21:55
    하필 사짜 점지 해주신날 똥구녕이 아파서 낚시 못가고

    ㅠ.ㅠ
    소박사 12-09-04 23:03
    좀 지저분하게 슬픈 이야깁니다^^
    대물♡참붕어 12-09-04 23:30
    미리 약좀 드시지...
    필요함 보내드릴까요?
    붕어와춤을 12-09-05 09:02
    에고 우짠데요
    소요 12-09-05 12:27
    이른바 폭풍 설사 만나셨군요

    매운것 며칠 참으십시요 경험이 있어서 ..ㅠ
    부들과땟장사이 12-09-05 16:01
    쓰라리신가요...

    예전 느낌이 다시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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