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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 ^^~

    노벰버레인 / 2012-08-30 10:35 / Hit : 1823 본문+댓글추천 : 0

    배고플때 제일먹고싶은게

    라면. 짜장면

    배부를때
    제일 먹기싫고

    먹고나선
    괜히 먹었다 하는게

    라면

    오늘 늦은 점심 마땅히
    먹고싶은것도없고
    라면으로 때웠읍니다

    각자 좋아하는 라면이 달라서

    저는 안성탕면만 먹고

    집사람은. " 맛있는 라면 " 만먹고

    갖자 따로 먹었읍니다

    저는 라면하면

    어릴적 먹던
    " 시락면 "
    ( 잠시 나오다 사라졌음)
    라면에 시래기 줄기 첨가했는데
    맛이 참좋았음

    40대 중후반분들은 아실겁니다

    두번째로 기억 나는 라면은

    영 라면 입니다

    군대있을때 근무 마치고
    와서

    반합에 끓여먹던 라면

    최고죠 **

    라면 메니아 들 많을거란
    생각에

    글 올려봤읍니다

    붕어스토커 12-08-30 10:39
    저는 예전.. 소기름 파동이 있었던..소고기라면이 젤맛있었네요..

    부셔먹어도 맛있는^-^
    노벰버레인 12-08-30 10:41
    ㅋㅋㅋ
    믿어요

    라면은 역시
    공업용기름으로
    만든 라면이

    맛있었지요

    ㅋㅋㅋ
    노벰버레인 12-08-30 10:42
    믿어요
    / 오타

    맞아요 로 수정


    아이폰
    정말 지랄같네여
    미끼머쓰꼬 12-08-30 10:42
    저는 안성탕면과 신라면~~제일 좋아요^^
    월송 12-08-30 10:45
    요즘 즐겨먹는 라면 무~파~마... 맛있습니다 ^^

    그냥 라면만 끓여먹어도 맛있습니다
    쌍마™ 12-08-30 10:46
    하와이는 안성탕면 한개 얼마래요?
    우리돈으로?
    아부지와함께 12-08-30 10:52
    제가 기억나는 것은 초등학교 시절,
    3양라면 15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어머님께서 식료품가게 하셨습니다)
    (검색해 보니 1963년 첫 출시고 10g에 10원 했네요)
    먹어보기는 했는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군요.
    요즈음은 입맛 없을 때, 아내가 늦을 때,
    종종 먹고 있고 오늘은 요것 다음엔 조것 바꾸어가며 먹습니다.
    노벰버레인 12-08-30 10:53
    안성탕면 5 개들어있는봉지
    세일가 $5.99

    신라면 $5.99 한봉지 5 개들어있음

    꼬꼬면 5 개 한봉지 $ 8.99

    박스로 사면 조금도 쌉니다
    노벰버레인 12-08-30 10:56
    미국에서 싼것들

    고기종류
    낚시 종류
    술종류


    비싼거

    한국에서 수입해온거
    ㅋㅋㅋ
    안동댐붕애 12-08-30 10:58
    겁나비싸네요 한국은 비옵니다
    거기는 덥나요?
    도덕서생 12-08-30 10:59
    저는 뽀글이라면, 헝그리라면, 좋아합니다.

    쉽게 말해서 아무 라면이나 잘먹습니다.

    라면으로 꼬박 세끼를 두달동안 먹어본적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질리지 않았었죠 ^^;;


    하여간 골때리는놈 아닙니까 ㅋㅋㅋ
    소요 12-08-30 11:00
    역시 라면은 너구리죠 !!

    아주 예전에 된장라면 좋아 했는데 단종되더군요

    요즘도 된장라면 나오는것 같은데 맛이 다른건지 입맛이 변한건지 모르겠습니다
    하늘아래ㅡ땅 12-08-30 11:01
    일주일내 라면 먹었봤답니다!
    소박사 12-08-30 11:05
    시락면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그거 참 맛있었는데요^^
    노벰버레인 12-08-30 11:16
    역시

    소박사님 기억하시는군요

    시락면
    참맛있었는데

    여긴

    어제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서

    날씨가 좀 시원해졌어요

    살맛납니다

    더운거
    싫어합니다
    뽀대나는붕어 12-08-30 11:29
    저는 삼양라면과 신라면요~

    아~비오고 꿉꿉하고 찌부퉁하고 라면이 땡기네요~^^
    붕어와춤을 12-08-30 11:30
    역시 라면은 군대서 먹던 맛이 최고였죠.

    중대장 커피포트 밑에 분해하여 직결(끓으면 멈추니까 전문 용어는 까먹었구요)하여

    2개 끓이면 와땁니다. 스프 넣으면 절단 나구요.

    스프는 나중에 항고에 붓고 스프풀어 먹으면 와땁니다.

    그맛을 못 잊어 항고 구한다 하니 빼장군님이 한개 주셨네요 ㅎㅎ
    삼구오 12-08-30 11:39
    저는 이것저것 안가리지만
    그중 신라면이 최고인것 같네요
    비맞은대나무2 12-08-30 11:42
    글죠 ᆢ

    라면은 신라면 ᆢㅋ
    제시켜알바 12-08-30 11:51
    요즘엔

    얼큰한 오동통 너구리가 땡기네요...

    낚시가면 아무거나 다~~~ 맛있습니다.
    漁水仙 12-08-30 12:12
    시락면!....구봉서씨랑 곽규석씨가 모델로 나온걸 기억합니다...ㅎㅎ 잊고있던 라면이름이군요

    전 군생활을 섬에서 한고로 하루 한끼 라면이 필수였습니다

    매일 같은 라면만 먹을수 없다고 자각한 후...

    전복을 고명으로 올린 전복 라면
    잠수해서 잡은 손바닥만한 홍합을 얹은 홍합라면
    감성돔살을 올리기도 하였고 . 거북손 , 보말 , 항아리 고동,

    근처 섬에서 생산되는 것들로 늘 맛있게 끓였더니
    고참이 라면 박사란 호칭을 하사하더군요....

    그때의 황제라면이 그리운 도시생활인 입니다
    노벰버레인 12-08-30 12:45
    ㅋㅋㅋ
    말뚝박으셔도 될뻔하셨네요

    그래도
    민간인이 훨낮죠

    군발이는 낚시 잘못가쟎아여
    ponza 12-08-30 14:21
    같은 동시대의 배달민족인데



    전 시락면과 영라면이 생소하기만 할까요 ??
    석천공 12-08-30 14:46
    1 삼양라면 ---- 우지로 만들었으나
    공엽용 등급 낮은 소기름 아님
    2. 농심라면----- 그 당시 국내용은 야자유,
    수출용은 팜유...지금은 일괄 팜유를 사용하는걸로 암.
    야자유도 고급은 커피 프림을 만들지만 낮은 등급은
    비누도 만듬..우지도 최고 낮은 등급은 빨래비누 만들죠.
    노벰버레인님에게....
    맨날허당 12-08-30 16:10
    옛날 롯덴가에서 나왔던 왈순아지매라는 라면을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고 기절했읍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음식인줄 알았음다

    엄마한테 매일 조르다가 쥐어터진 기억에...정신병을 얻었읍니다
    노벰버레인 12-08-30 17:37
    석천공님
    감사합니다

    공업용기름이란 말은 그당시 뉴스에 나오던 이야기입니다

    제가 만들어 낸것은아닙니다
    오해 업으시길 바랍니다

    죤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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