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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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갈 처지가 돼지않으나 오늘 3시간만
온갓 시름을 잊기위해 물가로 나와 봤습니다
승용차에 항상대기중인 낚시 가방만 믿고
옥수수 한통구입후 딱 두대만 펴 보내요
올해 세번의 태풍으로 ᆢ
조금만 불었으면 했는데 ᆢ
대비는 하였으나 너무나 무력 하더군요
남들 앞에서 항상 웃는 낮이지만 지금의 시련은ᆢ 캐미불빛과 캔커피
한잔으로 내일 또다른 웃음으로 준비 하렵니다
가을 하늘이 참 맑고 높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시원 하내요
다들 행복한밤 돼세요
번개머리 12-08-30 19:21
손맞보셔요
샬망 12-08-30 19:33
쉽게 가라앉지는 않겠지만..
뭐 도움도 되지 못하고 씁쓸하네요.ㅠ
수확의 기쁨을 목전에 두고 벌어진 일이라
상심이 더 클거라 생각되네요.
힘 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뽀대나는붕어 12-08-30 19:34
손맛많이 보이소~^^
소쩍새우는밤 12-08-30 21:20
태풍에 피해가 크셨나봅니다.
연일 뉴스에 시골 농작물.과수피해.비닐하우스...
큰 피해를 당하시고 시름에 빠지신
그 분들을 보면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비맞은대다무님!
힘내시고 물가에서 잠시라도
무거운 짐 내리시어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大物꾼 12-08-30 21:36
대물하세요...
린츠 12-08-31 00:11
다 잘되실겁니다 걱정하지마세요
손맛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