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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해야할일이 꼭 있다고
가지마라고 눈물흘리며 애원하고
눈물도 안먹히지 울엄니 한테 이른다
하고
암튼 이유가 있으니 가지마라합니다
그렇게
말려서 못갔습니다
케미랑 미끼를 쥐어야 할 손에
이렇게 색종이 풀 가위 색연필을
쥡니다
낚시를 못가게 한 이유가
낼 모레 아들 개학한답니다
아들 방학숙제ㅠㅠ
초딩 애들 방학숙제가
본사 보고서 제출 수준입니다 ㅠㅠ
마눌님이 요것만 다해주면
고기구워서 밥준답니다
아~~~!
힘든 일요일~~~~~~~
노벰버레인 12-08-19 14:23
멎진 아빠...쌍마님
저도 갈꼐요
조금만 기둘려요
이쁜제수씨 저녁 솜씨 보러 갑니다,,ㅋㅋㅋ
죤 저녁되세요?
에고 점심 이구나?
여긴저녁이구,,
쌍마™ 12-08-19 14:25
소박사님 여물밥 먹을라면 어쩔수 없지요
제비선배님 고기준다는 사람이 저만두고
얘둘데리고 나갔습니더
물그늘님 저 키작고 얼굴까맣고 없어보이고
실제로 또 없고 ㅎㅎㅎ
그렇습니다
세워도님이라고 맨날세울수 없고
쌍마™ 12-08-19 14:26
노벰버님 저 아직 아침도 못먹었습니더ㅠㅠ
안동댐붕애 12-08-19 14:42
불쌍한 쌍마님ㅜㅜ
계속불쌍하세요 ㅋㅋ
붕어와바늘 12-08-19 15:20
난 일 하느라 못갔어요 .. ㅡ,ㅡ;
세워도 12-08-19 15:48
ㅋㅋ 사는게 다 똑같은 모양입니더.ㅡㅡ~^^~
온유 12-08-19 15:58
참고 이겨내시라요.
설렁설렁 하지 마시고 단디 해주이소. ㅎㅎㅎ
묵호사랑 12-08-19 16:30
글게....왜 결혼해서리...^^ 그래도 쌍마님이 부러운 이유는 뭘까... ㅠㅠ
양보와배려 12-08-19 17:19
계속 수고하세요^^
감사해유™ 12-08-19 21:51
뉘흐미,,,일주일을 몬가누.
잠수탈라구 했는데,,ㅎㅎㅎ
애도 이뿌고,,,하시는 행동도 이뿌합니다.
예당지,,,
이번 가물에,,,10넘게 미찌코상이 돌아가셔서 파묻었답니다.
뉭기리,,,갔더니 토종만 나오더이다.
띠불,,띠불,,띠띠불
음 그나저나 이글엔 지구를 지키는 거시기 글이 엄네용? ㅎㅎㅎ
열씸히 하십시요 쌍마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