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회원, 그 누구라도 공개적 인신공격을 당하면 끝까지 말릴것 입니다!!!` 라고 쓴적이 있습니다
당시엔 분명한 진실어린 다짐 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자연자연 회원님꼐서 심하다~ 싶을 정도의 공개적모욕을 당하는것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해 오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고 악동사건의 저와의 다른시각을 가진 회원님이 모욕을 당할떄도 마찬가지 였지요...
또 한가지, 쓴 글중에
`악동사건의 핵심은 진실규명이 아니고 인신공격이고 공개적 이중처벌이다!!~라고 한적도 있습니다
지금 거의 비슷한 상황으로 자연자연 회원님꼐서 공개적 여론몰이를 당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또한 마찬 가지로 침묵, 아니 그 보다 더한 당해도 싸다~, 고소하다~는 마음이 든것도 사실 입니다.....
그 동안 저 뿐만이 아니고
한개인이 공개적으로 모욕 당하는것을 안타깝게 생각 하시고,
또한 자게방의 분란과 평화를 갈망하며 자연자연님꼐 쓴 소리를 하신 다른 회원님들도
저 와 마찬가지로 침묵에 동참하고 있다는 느낌 입니다....
사건내용과 당사자자 다를뿐,
이 또한 회원님들꼐서 말려야 할 상황 이라 여겨 지는데,
도리어 그 동안 행해졌던 것처럼 같은 행동을 하고 있으니 이것을 이중성` 이라 해야 할까요 ?...
그 동안 심한 댓글로 회원님들꼐 무례하게 한 행동을 반성하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벌어지는 지금 현실에,
저도 일조를 했다는 통탄한 심정으로 글을 올릴떄 한번더 생각 할것을 다짐해 봅니다....
월척지는 말 그대로 붕어를 좋아하는 꾼들의 공간 입니다...
회원들간의 의견대립은 `붕어에 관해서만~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이 시간 이후로는
대화는 세상 모든일을 나눌수 있지만 ,
논쟁은` 붕어`에 한해서만 할것을 다짐 합니다 !!!
엉터리꾼 12-08-27 12:15
쉽지만은 않은 일입지요.
욕 먹는 걸 사양하지 않는 그분은 그냥 그대로 사시다 떠나실 분입니다.
친형제, 정말 친한 친구나 그분 아버님께서 말려도 통하지 않을 정도로 이미 어느 정도의 경지에 올라서신 단계입니다.
당신은 아니라고 해도, 노여움과 독기를 가장 가까이 지내는 사람에게 내뿜게 되어있답니다.
자꾸자꾸 놀라서 심장을 비롯한 오장이 상하겠지요.
이번엔 또 무슨 날벼락이 떨어지려나 하면서요.
젊었을 때는 남녀를 불문하고 정기가 맑고 강한지라 크게 상관이 없지만, 나이를 먹으면 상대방이 내뿜는 독기에 가장 가까이 지내는 사람은 기가 흐트러지고 오장육부에 해를 당한답니다.
당연히 몸에 큰 병이 올밖에요.
조심해야 하는데도 그런 사실 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계시니 딱할 밖에요.
그렇게 월척지를 노니는 동안 주야장천 남탓만 하겠지요.
고질병입니다.
저는 반성도 변명도 하지 않겠습니다.
적정 수위를 지키며 노니는 데까지는 노닐 생각입니다.
건져 먹을 것도 별로 없는 월척지지만 말입니다.
송애 12-08-27 12:25
말린다고 듣을 사람들 같으면 벌써 듣어을겁니다.?
얼마나 많으신분들이 그만 하라고 했습니까.?
이런 싸움은 끝이 없습니다 .
그냥 무관심이 도와 준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
소박사 12-08-27 13:05
논쟁은` 붕어`에 한해서만 할것을 다짐 합니다
"소"에 대해서도 논쟁할 의향이 있습니다
아!!!" 말"에 대해서도요 쌍마님 미안^^
논쟁한번하시죠 닥터 터미박님^^
공자님 말씀을 빌려 써보자면...
"군자는 자기탓을 하고... 소인은 남탓을 한다"고
했던거 같네요.
터미박님의 논리정연한 글들 잘보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