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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밤 되십시오.

    도덕서생 / 2012-08-27 21:14 / Hit : 1254 본문+댓글추천 : 0

    이번주말에 깊고 깊은 산속에서 낚시를 하는데, 하늘의 별이 얼마나 맑고 밝던지...

    헤아릴수 없었고, 세상에 나서 처음으로 "가장 많은 숫자의 별"을 본듯 합니다.

    이번주말의 조과는 잔챙이 두마리와 수많은 밝고 초롱한 별을 마음에 담아 왔습니다.


    freebd_08590119.jpg



    저는 아주 어릴때부터 꿈이

    산비탈아래 불모지를 내손으로 일구어 좌청룡우백호를 내손으로 직접 만들고,

    만화에나 나오는 백작들이 사는 대저택의 축소판을 만들어 맴버쉽(회원제) 펜션숙박업을 하는것입니다.


    대저택의 축소판이란?

    대저택이 사슴이 뛰어다니고 경비행기전용 창고가 있고, 자동셔터(샤따)로된 차고가 있으며 3만 6천여평이 된다면,

    축소판이란 2000여평에 아담한 토지에 다람쥐가 뛰어다닐만한 공간이 있는으며 630평가량되는 소류지가있는 그런집을 짓고 가꾸고 또가꾸며

    누가봐도 내집을 그냥 지나치지못할 정도의 아름다운곳으로 만들어, 멤버쉽으로 친분있는분들의 휴식을 도와드림과 동시에 저의 행복을 찾을까 합니다.

    사실 숙박업보다는 혼자 즐기고 싶은욕심도 있지만 너무외로울것 같기도하고 자급자족도 해야하기때문에 필요한 부분입니다.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갑시다.


    여러 선후배님들의 꿈은 무엇 입니까?

    소박사 12-08-27 21:17
    꿈을 위해 돈 마니 버십시요^^
    도덕서생 12-08-27 21:22
    1빠따로 오신 소박사님께는 무료 회원권을 드릴것을 약속합니다.^^;;

    그러니까, 저하고 인연이 끈어지면 안됩니다.

    머지 않을겁니다. 그리오래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열정이 있기에 ~
    너나울짱 12-08-27 21:22
    방하나 찜이요 ㅋㅋㅋ 도덕서생님처럼 나이 지긋할때 그런 곳에 살고 싶습니다.
    오륙도 12-08-27 21:23
    그 열정에 박수를
    꼭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도덕서생 12-08-27 21:25
    저 나이 어립니다. 에구구...

    프러필을 바꿔야겠군요 ^^;;


    오늘 중으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허사장 12-08-27 21:30
    꿈 꾸는건 사치라고 들었지만.. 글세요 하나쯤 마음에 있는게 더 멋진인생 아닐까요?
    띠야요 12-08-27 22:22
    꿈을 이루는 것도 힘들겠지만, 왠지 이루어진 꿈을 유지하기가 더 힘드실 것 같은데요....

    잘 해 나가실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 하겠습니다....
    대물포스 12-08-27 22:25
    그 열정에 박ㅊ쳐드립니다

    꿈을이루시기를..
    도덕서생 12-08-27 22:37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꿈에도 단계가 있어서,

    현재의 제자리의 단계보다

    앞서계신 선배님들의 꿈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가르쳐 주세요잉~
    못안에달 12-08-27 23:16
    제꾸은 은퇴하고 마눌님과 캠핑카사서 전국을 돌아다니며

    라면 끓여주는 것입니다...

    저는 낚시하구.....
    쌍마™ 12-08-28 00:25
    멋진 꿈이네요^^~

    그러고 보니 저는 별거없었네요

    지금은 대구에서 돈벌어 먹고살지만

    제꿈은.....
    제가 나고 자란고향으로 돌아가는겁니다

    금의환양도 아니고 그저 건강하게
    고향으로

    돌아가서 쉬는 겁니다

    주말이면 다큰 애들이 찿아오는 낙으로

    지내고

    가끔 찿아오는 이들과 세상이야기도 하고

    어떤날은 멋진옷 차려입고 면에 나가서
    친구들 만나 소주도 한잔하고

    생각만으로도 행복하네요




    제 꿈은 건강하게 지내다가 내 고향으로
    돌아가는 거네요
    채바바 12-08-28 01:22
    쌍마님 막상해보면 .... 별롭니더
    쌍마™ 12-08-28 07:24
    채바바선배님 ^^~♥
    도덕서생 12-08-28 09:32
    못안에달님

    짐은 제가 다들어 드릴께요.

    저 라면도 잘끓입니다.!!


    쌍마님 ~

    소박사님과 같이 노시더니 소박한분으로 자꾸 변해가시는듯 ㅎㅎ;;

    사실 저도 조금 거창한것 뿐이지 비슷하지 않습니까 ^^

    정안되면 채바바님처럼 미리 그렇게 하시는분 사랑채를 올 리모델링해서 눌러 앉던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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