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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와 아들의 대화라네여

    붕어나라헛돈 / 2012-08-10 15:54 / Hit : 2587 본문+댓글추천 : 0

    힘들 비축하시고 낼 출조하시어 월하시길 ^^
    엄마와 아들의 대화 ㅋ 한번읽어보세여

    엄마 : 너 오늘 누구랑 놀았어?

    아들 : 동해물과

    엄마 : 누가 시킨거야?

    아들 : 백두산이

    엄마 : 어느 학교?

    아들 : 마르고

    엄마 : 어떻게 놀았길래 얼굴이

    아들 : 닳도록

    엄마 : (화를 가라앉히면서) 너 이름이 뭐지?

    아들 : 하느님

    엄마 : 내가 너를 어떻게 하면 좋겠니?

    아들 : 보우하사

    엄마 : 어디서 배워먹은 버릇이야?

    아들 : 우리나라

    엄마 : 집나가

    아들 : 만세!!!!

    금뎅이 12-08-10 16:06
    ㅎㅎㅎ 저 터졌음~~ ㅜㅜ 아 눈물까지 나와욤~ ㅜㅜ
    소박사 12-08-10 16:08
    저런 아들이 나중에 자유게시판을 휘 저을 인재입니다

    어렸을때 X 나게 패서 버릇을 고쳐야 합니다^^
    참붕어♥대물 12-08-10 16:12
    ㅋㅋㅋ
    엄마 속터질듯.....
    세워도 12-08-10 16:12
    ㅋㅋㅋㅡㅡ^^
    잡고싶다™ 12-08-10 16:14
    헐 ㅋㅋㅋㅋ
    간만에 웃고 갑니다.
    번개머리 12-08-10 16:15
    ㅋㅋㅋㅋ^^
    蓑笠翁 12-08-10 16:21
    소박사님 말씀이 더 웃기는 거 아시죠?

    똑똑한 아들이네요. 잘 키우면 큰 인물 되겠어요.
    안동댐붕애 12-08-10 17:07
    오늘 재밌는거 디기많네요 ㅋㅋ
    반가운남자 12-08-10 17:44
    하하하하^^^^
    배한번 쨉니다.
    나이스초이 12-08-10 17:58
    붕어나라헛돈님!
    옆에 사람이 저를 보고 웃네요
    님 때문에 얼마나 웃었으면...
    감사해유6 12-08-10 19:57
    나가랬더니 만세란다. ㅎㅎㅎ

    웃고 갑니다.
    초짜에요 12-08-12 02:00
    소박사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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