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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 사장님이 갈치를 몆마리 가지고 오셨습니다.
놔뒀다 밥 반찬으로 먹으려다 머리를 스치는 발상의 전환 !!!
그래! 갈치를 밥 반찬만 하라는 법이 있나 ?
안주를 하자 갈치로 !!!!!!
갈치에 밀가루를 묻혀 심심하게 그릴에 구웠습니다.
술은 오랜 만에 날씨도 선선하니 독주를 먹고 죽자 ~~
막걸리 맥주는 저리 가라 오늘의 술은 앞집 사장님 추천 순곡주 고량주입니다.
너무 이른가요 ?
다시 한번 말씀 드리는데 이거슨 간식 입니다 ^^
쫌 있다 저녁 또 먹습니다요 ^^
고량주입니다 이거 잘못 마시면 색시도 몰라보니
자신 있는분만 한잔 하십시요 ^^
청자골休山 12-08-13 17:50
노릿노릿하게 잘 익은게 참 맛나보입니다.^^
찌르가즘이 12-08-13 17:58
으악 맛있겟다
소박사 12-08-13 17:58
앞집 싸장님이랑 먹습니다 ^^
비맞은대나무2 12-08-13 18:00
참이 늦으신거 아닌가요 ᆢ
갈치가천원 ᆞ가치가처녀ᆢㅎ
잼없는 농담이 생각 납니다
술자리에서 도망 나왔는데 한잔더 생각이
나내요^^
넘 마니 드시지 마세요
비도오고
감사해유™ 12-08-13 18:00
보지 말 것을,,,
토요일날 빨고 이틀만에 다시,,,에휴.
무너지는 자제심,,,오늘은 빨구 개진상만 안떨믄 되지 않을까 하는 악마의 속삭임.
에라이,,,몰겠네요. 후닥닥~~~
삥그아름다운하나 12-08-13 18:15
아까운 갈치 잘못 구우신듯...
부러워서 거는 태클입니다^^
쌍마™ 12-08-13 18:25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종업식날
반점에 가서 선배들이 처음 주던 고량주
주는거 넙죽넙죽 잘 받아먹고
입과 속은 불이나고 정신은 혼미하고
깨어보니 버스종점
(와룡산 예비군 사격장 종점 / 지금에 용산지하도).....
흐트러진 교복ㅠㅠ 사라진 가방ㅠㅠ
비틀거리는 걸음에 집으로 들어가 몰골을
보니 참~~~!
일등 12-08-13 18:28
군침이..쩝...
무용객 12-08-13 18:42
거~ 참!
꿀~꺽 이가도주 한잔 하고푸네요^^*
소박사 12-08-13 18:54
고량주 독합니다
세잔 먹고 도망쳤습니다^^
안동댐붕애 12-08-13 20:50
맛나는거는 같이먹든가 자랑을하지말든가 해요~~~~~~
나 94키로 나가요 ㅜㅜ
붕어찾아4키로 12-08-13 21:20
전지금메로구이소주...캬죽음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