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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생,순

    진주붕맨 / 2012-08-13 22:27 / Hit : 1650 본문+댓글추천 : 0

    런던 올림픽땜시 열대야밤을 잘 보낸것 같습니다

    우리 선수들에게는 '우생순'

    일겁니다

    혹시 우리 월님들 '낚 생 순'

    내 낚시 인생의 최고의 순간"

    언제 이신지?

    전 23년전 첫 밤낚시에서 본 케미 불빛 입니다

    감사해유™ 12-08-13 22:36
    가슴에 손을 얹고 진실만을 이야기한다면,,,

    처음으로 낚시대가 울던 그 괴기와의 상면했었던 그때 였습니다.

    어종은,,,수염이 있었던~끙.
    진주붕맨 12-08-13 22:42
    해유님

    전 케미 불빛에

    반으로 벌어지는 그 불빛에

    7치에 앙탈짐

    지금도 생각하면 헛물 쌌니다
    조선을꿈꾸며 12-08-13 22:47
    대나무낚시대에서
    한단계건너서
    몰래빙땅친돈으로
    낚시대산것
    그때낚시대안사고
    도심지변두리에땅샀으면....
    대물을향해서 12-08-13 22:50
    새비 끼워서 첫월척 잡던날 ^^
    안동댐붕애 12-08-13 22:56
    낚시시작한지 몇달안되어 낚은 무더기월척에 4짜
    정말 월이상만 50여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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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료터에서요 ㅜㅜ
    유성초짜 12-08-13 22:59
    매주 출조하지만 출조할때마다 즐거우니 항상 최고의 순간이 아닐까합니다
    참붕어♥대물 12-08-13 23:06
    국민학교2학년때
    아카시아꺽어서 홀치기실 매고
    갈대 꺽어서 찌묶고
    철사 구부려서 바늘만들고...너트 봉돌에
    집이 정미소 햇거든요
    지금 생각해도 손재주 좋았어요
    그채비로 손아귀 꽉 차는놈(지금생각하니 8치정도) 잡았을때....

    하루종일 그놈 가지고 놀다가
    동네형들한테 뺐겻어요
    그놈의 붕어가 아직도 나를 이끕니다
    요즘은 잠자러 물가에 갑니다
    붕맨님
    오랫만이시네요
    감사해유™ 12-08-13 23:08
    참대물님은 흠,,,

    내공이 엄청나십니다.
    진주붕맨 12-08-13 23:10
    월님들
    혹시 작은 코펠에
    물 넣고 라면 하나 묵고
    그 국물에 다시 면 하나 넣고
    스프 조금 넣고
    또 묵고 또 묵고
    마지막 먹든 그 국물!
    그 국물도 생각 납니다
    참붕어♥대물 12-08-13 23:13
    붕맨님요
    그건
    얼음낚시때 얼음위에서 해야
    제맛납니더
    비맞은대나무2 12-08-13 23:44
    어릴적 꼽기식 낚시대 산기억이 항상

    ᆞ설래임ᆞ하면 떠오릅니다

    집에 걸어가는 길이 지금도 같지만

    한 30분 걸어다녔는데 오는길에 조립해서

    넘 기뻐하던 제모습이 생각 나내요^^
    번개머리 12-08-13 23:54
    초등 학교다닐때 어린이날 선물로 낚시대 받았을때요
    참붕어♥대물 12-08-13 23:58
    번개님 끝났능교?
    고생 했니더...
    번개머리 12-08-14 00:12
    세현이재운다고 폰빼껴서인제왔네요
    찌르가즘이 12-08-14 04:39
    중랑천에서 너면 찌올리던 그때가 많이 그립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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