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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에게는 '우생순'
일겁니다
혹시 우리 월님들 '낚 생 순'
내 낚시 인생의 최고의 순간"
언제 이신지?
전 23년전 첫 밤낚시에서 본 케미 불빛 입니다
대물을향해서 12-08-13 22:50
새비 끼워서 첫월척 잡던날 ^^
유성초짜 12-08-13 22:59
매주 출조하지만 출조할때마다 즐거우니 항상 최고의 순간이 아닐까합니다
참붕어♥대물 12-08-13 23:06
국민학교2학년때
아카시아꺽어서 홀치기실 매고
갈대 꺽어서 찌묶고
철사 구부려서 바늘만들고...너트 봉돌에
집이 정미소 햇거든요
지금 생각해도 손재주 좋았어요
그채비로 손아귀 꽉 차는놈(지금생각하니 8치정도) 잡았을때....
하루종일 그놈 가지고 놀다가
동네형들한테 뺐겻어요
그놈의 붕어가 아직도 나를 이끕니다
요즘은 잠자러 물가에 갑니다
붕맨님
오랫만이시네요
진주붕맨 12-08-13 23:10
월님들
혹시 작은 코펠에
물 넣고 라면 하나 묵고
그 국물에 다시 면 하나 넣고
스프 조금 넣고
또 묵고 또 묵고
마지막 먹든 그 국물!
그 국물도 생각 납니다
비맞은대나무2 12-08-13 23:44
어릴적 꼽기식 낚시대 산기억이 항상
ᆞ설래임ᆞ하면 떠오릅니다
집에 걸어가는 길이 지금도 같지만
한 30분 걸어다녔는데 오는길에 조립해서
넘 기뻐하던 제모습이 생각 나내요^^
번개머리 12-08-13 23:54
초등 학교다닐때 어린이날 선물로 낚시대 받았을때요
참붕어♥대물 12-08-13 23:58
번개님 끝났능교?
고생 했니더...
번개머리 12-08-14 00:12
세현이재운다고 폰빼껴서인제왔네요
찌르가즘이 12-08-14 04:39
중랑천에서 너면 찌올리던 그때가 많이 그립네요 ㅠ
처음으로 낚시대가 울던 그 괴기와의 상면했었던 그때 였습니다.
어종은,,,수염이 있었던~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