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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足,,,,,

    風流 / 2012-07-27 15:50 / Hit : 2105 본문+댓글추천 : 0

    어제밤 우연히 잠자는 마눌의 뒷꿈치를 봤습니다

    못난사람 만나 고생을 해서인지 뒷꿈치가 많이 갈라졌더군요

    자는사람 발에다 크림을 발라 맛사지 해줬습니다

    처음있는일 이라 놀라더니 감격해 하며 다시 꿈나라로 갑니다

    낚시대는 자주 손질 하면서 마눌에게는 너무 소홀했구나 싶더군요

    면양말 신겨주고 저도 옆에서 쿨~쿨~

    아침에 그러더군요 꿈이였는지 비몽사몽했는데 양말이 신겨있어서 꿈이 아니였다고,,,,

    양말 벗기고 따뜻한 온수에 발 닦아줬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랑 살아줘서 고마워~~~~~

    하얀비늘™ 12-07-27 15:53
    이 더위에 포근한 사랑을 느끼게 하는 글입니다.^^

    저도 모방해도 되쥬? 풍류님!!!

    글고 저 있을 때 다시 함 내려오세유~
    ☆하늘낚기☆ 12-07-27 15:55
    미안하다 사랑한다 해줬어야죠~!ㅋ
    소박사 12-07-27 15:55
    이글을 마눌이 보기전에 커퓨터를 꺼 놔야 겠습니다

    두분 사이의 고소한 애정 내음이 안성까지 풍겨옵니다^^
    蓑笠翁 12-07-27 15:58
    풍류님, 무슨 약점 잡힌 것 있으세요?

    텨 =333
    風流 12-07-27 15:59
    비늘님의 정가가 그립고 진우아범님과 영광의 제1미남자도 보고싶습니다

    비늘님은 개봉에 오신다 하니 그때 뵙는게 더 빠를것 같습니다

    고문님이 오시면 거북조사 이하 죄다 개봉으로 오겠지요 ^^&
    월송 12-07-27 15:59
    여름인데 낭만적입니다 ^^

    기념일날 큰소리 한번 말씀해주세요^^
    여복만땅 12-07-27 16:03
    진짜 멋진분이세요!
    風流 12-07-27 16:04
    하늘낚기님 다음에는 그말 꼭 하겠습니다^^&

    소박사님은 다정할거라 생각되니 아마도 다 해보신듯,,,,ㅎㅎㅎ

    사립옹님 저는 소위말하는 간이 배밖으로 나온넘입니다 지금도 마눌에게 존경한다는말 듣고 삽니다 ^^&
    風流 12-07-27 16:05
    월송님 어복만땅님 쑥쓰럽구로~~~~~~ㅠㅠ
    직천9 12-07-27 16:06
    풍류선배님은 당연히 그러셔야지요...

    일년 사시사철 낚시가셔서 라면 끓여와라, 술안주 해놔라, 낚시대 붕어가 차고가지 못하게 잘지키고 있어라 등등

    사모님한테 갖은 만행(?)을 다 저지르시자나여.....

    사모님 발뒷굼치가 갖난아기 엉덩이 살처럼 보드랍게 될까지 마시지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쭈~~~~욱
    세워도 12-07-27 16:11
    아~~~역쉬,나이가 들면들수록 마나님 한테는 못당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ㅎ
    죄송합니다!
    붕어와춤을 12-07-27 16:12
    이 좋은 방법을 왜 이제사 가르쳐 주십니까?

    오늘 당장 써먹어야 되는데~~~~~~~~~~~~~~~~~~~~~~~~~~~낚시 갑니더.~~~켁
    붕어우리0 12-07-27 16:13
    풍류님 멋쟁이!

    행복하신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風流 12-07-27 16:16
    하하,,,직천님 맞아요

    허리 수술하고 마눌이 앞뒤 다 닦아주면서 수발하더이다

    수술후 허리에 복대차고 낚시가면 자리 불편할까봐 야전삽으로 자리 다 닦아주고 떱밥 만들어주고,,,^^&

    만행을 저질럿으니 그렇게 나마 보상을 해줘얄것 같습니다

    세워도 교주님 마눌에게 못당해서가 아니라 서로 늙어가는 모습이 측은해서,,,,,ㅠㅠ
    동대문낚시왕 12-07-27 16:16
    아이고 그람 인자 고슴도치 가족이 더

    늘어나는겁니까?

    ㅎㅎ 행복하세요~~~~~!!
    風流 12-07-27 16:18
    붕춤님 미오라~~~~~꽝!하슈 ^^&

    우리님 저 멋찌죠??? 으쓱~ 으쓱~
    風流 12-07-27 16:21
    동왕님 개도치라고 아세요???

    이건 고슴도치가 아니에요

    마눌이 어케 가르쳤는지 마눌이 손만 갔다 대도 좋아서 손으로 낼름 올라오고요

    뭐라고 얘기하면 알아 들엇다는듯이 코를 벌름 벌름,,,개하고 같아요,,,^^&

    잘생긴(아부라는거 아시죠??)동낚님 사랑해요~~~~
    영준아빠 12-07-27 16:22
    진정 멋있는 분이시군요. 배우고 갑니다..

    멋지십니다..
    샬망 12-07-27 16:43
    예전엔 잘 몰랐었는데
    요즘엔 늘 미안함에.....ㅠ
    풍류님....저도 함 해봐야할듯 싶네요.
    오늘부터 8박9일간 애들없이 둘만 있으니.....^^
    온유 12-07-27 16:47
    선배님 정말 멋지세요.
    박라울 12-07-27 17:09
    아~~~~~
    찡해진다...쩝쩝
    비맞은대나무2 12-07-27 17:12
    우리 마누라 뒤꿈치 보구 울컥 한적이
    있었습니다 ᆢ

    가슴이 짠 하내요
    부들과땟장사이 12-07-27 17:19
    저는 주로 애엄마가 해주던데...

    오늘은 제가한번 해줘야겠네요..
    동대문낚시왕 12-07-27 17:41
    씨익 오늘밤 월척회원님들댁에 발마사지

    열풍이 또한 뜨건밤이 찾아올듯 하네요^^
    잠만자는악동 12-07-27 18:11
    에구 부끄러버라 ㅎㅎ;;

    알콩달콩 하시네요 ~
    加味 12-07-27 18:25
    발뒷꿈치.....!!

    명심하겠읍니다!

    선배님!............^^㎣㎣㎣
    오룡붕어 12-07-27 19:06
    선배님 뭐 잘못하셨나요? 아님 장비업 하실려고...
    안졸리나졸리 12-07-27 19:51
    선배님 훌륭 하시고...뽀뽀도 해주세요....ㅎㅎ
    한실 12-07-27 21:29
    반성 모드로 들어갑니다...ㅜㅜ
    채바바 12-07-28 04:20
    자주 그리해드리셔유 ^^
    공구장이 12-07-28 13:37
    제 집사람도 발뒷굼치가 갈라졌죠.
    자주 맛사지 해줍니다.
    월님들 댁에서 해보세요.

    가내 두루 평온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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