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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못자는악동님께!

    직천9 / 2012-08-04 01:29 / Hit : 4607 본문+댓글추천 : 0

    이글이 아마도 님에게 드리는 마지막 글이 될것 같습니다...

    한달전인가여? 정확한 날짜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통화를 했었지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아마 악동님 안티중의 안티였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이번에 역시나 저를 실망시키시는군요....

    지난번 자연자연님 (님이라고 칭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글에 대한 대응글로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라는 글을 올리셨습니다...

    이하 원문입니다...



    2012. 07. 21 전날 1박후

    많이 피곤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철수길에

    쓰레기수거를 함께해 주신 잠깐만님, jj0815님, 그리고 회사 대표님

    멀리 대구에서 오신 잠안자는악동(?) - 비회원이기에

    그리고 조황정보 확인하러 상신지에 들리셨다가 함께 쓰레기수거를 해주신 의성ic낚시 한갑수 사장님

    본의 아니게 저와 함께 쓰레기 수거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곤욕을 치루시게 만든점 깊이 사죄를 드립니다

    환경개선코너에 글을 올리지만 않았어도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았을 겁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 시간 기준으로 67명의 회원님이 님께서 올리신 ' 아들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 라는 글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어느 누가 님과 함께 환경운동을 하신분들께 비난을 했는지요? 67건의 댓글 모두 칭찬 일색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은 교묘히 머리숙여 사죄합니다 라는 현학적인 표현을 써가면서 자게방에 글을 올렸습니다...

    자 한가지 질문입니다....월척회원 어느 분이라도 님과 함께 환경정화 운동 했다고 비아냥거리기라도 했나요?

    그럼....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라는 글을 올리면 안됩니다...왜 멀쩡한 다른 회원님들을 끌어 들입니까?

    당시 댓글로 싫은 소리를 하려다가 참았습니다....

    .
    오늘..아니 어제글도 한번 볼까요?

    필명을 언급해서 죄송합니다....풍류님께서 힘들게 님의 글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님의 답글을 보십시요....

    어느집 개가 짓냐라는 식의 답글입니다....최소한 이러저러해서 제가 어렵습니다...양해 부탁 드립니다 라는

    글은 못쓸 지언정 .....네....대구가 엄청 덥네요.....

    너는 지꺼려라....나는 모르겠다라는 답글이 과연 저만이 느끼는 불쾌감 이었을까요?

    더이상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님의 정신세계에 대해 왈가불가 하지 않으렵니다....

    하지만 분명히 알아 두셔야 할것은 어설픈 글장난 하지 마십시요....한순간은 넘어가도 길게는 못갑니다...

    이하......

    혹시 제글에 대해 오해하실수 있는 악동님을 아끼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글입니다...

    저는 악동님에 대한 소문을 해명하라거나, 작금에 벌어지는 상황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대해서는 관심도 없습니다....

    하지만 악동님의 글장난에 대해 너무나 화가나서....

    그리고....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어느집 개가 짓냐라는 식의 태도에 대해 집고 넘어가고자 글을 드린것임을 밝혀 드리는 바입니다...

    자연보호요 12-08-04 01:42
    어렵게 쓰신글 글 잘 봤습니다.

    날도 더분데 고치밭에 고치도 따야 된다고 하니
    선선해지는 8월15일까지만 기다려 보죠^^*
    머피의법칙 12-08-04 01:52
    분쟁에 휘말릴까 봐서 댓글을 자재하고

    눈팅으로만 지켜볼려고 했슴니다...

    자연자연님도 대단하시지만

    잠못자는 악동님도 못지않네요...

    제가 볼때는 예전 은성방포럼에서

    느낀바가있어서 말씀드림니다.

    자연자연님은 절대로 포기하실분은 아닐것같고.....

    악동님도 한수하시는분같고.....

    서로 치킨게임을 보는것같슴니다...

    어느한분이 피를보아야 끝날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요사이 자게방이 점점 재미가 없어질려고 합니다..

    다음 아고라의 판박이인가요?????
    디스퀘어드 12-08-04 02:21
    상황을 보니 악동분이 일을 크게 만드는 고만요
    교묘히 비꼬듯 하면서 본인 쉴드는 완벽히 만들고
    이런식의 상황을 즐기기라도 하듯 잘하시는고만요
    잼있고만요ㅎ
    계속해서 잼있는 스토리 나오것네요
    디스퀘어드 12-08-04 03:02
    다른글 읽어보니 자면님 퇴출 이야기가 제 3자한테 나오던데악동 이분도 퇴출 시켜야 하는것 아닙니까?
    악동 이양반도 같이 퇴출 시켜야 합니다
    원인제공 악동퇴출 찬성
    찌르가즘이 12-08-04 03:11
    악동님 이제는 아이들사진 쓰래기사진 안봤으면합니다 정말 ?

    그만하셔도될듯한대요 ? 악동님 정말끝까지 이제는
    아이들이쓰래기를 치워달라는 소설같은이야기까지
    좀 이젠
    붕실장 12-08-04 05:33
    악동님을 아래 글들을 보니 근래에 이슈가 되었던 국토 탐험 대장이 생각 나네요...
    청년들의 호연지기와 도전 정신을 높여주려는 취지....
    모르는 사람들은 대단한일을 하는것 같아 보이나 속을 들여다 보면
    폭행과 성희롱이 난무하는....
    좋은일 했는데 그 정도도 이해 못하는 짜바리들은 왜 구속하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자연자연™ 12-08-04 07:43
    자신의 가식을 감추고자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위선적인 선행을 앞세우고 대대적인 선전을 합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야~ 하고... 그러나 뒤를 보면 냄새가 진동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사람들은 앞모습만 바라봅니다. 화장된 모습에 속아 아름답다고 합니다.

    어느 유명연예인은 자신의 얼굴에 얼마나 떡칠화장을 하고 다니는지
    세면을 하고나면 가족들조차 그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지경이라 합니다.
    세면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얼굴 껍질을 벗겨 낸다는 말이 맞을 것입니다.

    얼마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정체성이 없으면
    ‘쓰레기’와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까지 동원하면서 자신을 포장을 하고 홀연히 나타나셨다가
    홀연히 사라지 뜻 모를 손오공의 모습이 되는지요.
    참으로 경의적인 인물이십니다.

    그리고 맨날 뭘 그리도 사죄할 것이 많은지
    “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 하십니다.
    평소에 사죄할 일이 너무 많으신 모양인데 왜 그렇게 많은 죄(?)를 지으시고 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좀 더 밝게 사십시오. 그러면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 안 하셔도 됩니다.
    제가 보기엔 ‘머리 들고 비웃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려

    “닉네임은 자신의 얼굴이자 인격입니다.”
    쌍마™ 12-08-04 07:57
    다좋은데요

    애기들 말은 삼가해주시면 어떨까요?
    보기가 거북스럽고 싫습니다

    자식이 부모를 이용?하는 경우는 불편한
    모습이지만 보았는데!

    어느 세상에 부모가 자식을 이용한답니까

    자식을 이용?해 자신을 채우는 경우는
    보지못했습니다

    제발요!
    세워도 12-08-04 08:19
    쌍마님...공감합니다!정확하게 짚으셨네요!

    누가 아이들데리고 장난치겠습니까?

    그런 사람이면 부모라 불리지도 못하겠지요..

    제발,누굴욕하든 괜찮지만 순진한아이들이야기는 안나왔으면합니다!

    아이들은 죄가없지요...

    죄가있다면 우리들이겠지요...

    오늘도 덥네요.즐건 주말보내시기를...
    맥스웰 12-08-04 08:21
    친딸도 성폭행하고 성욕채우는 개잡~놈들도 더러 있더군요....말꼬리 잡아서 미안합니다
    비맞은대나무2 12-08-04 08:25
    저두 쌍마님 의견에 공감 합니다

    어찌돼었던 자식들 까지 포함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절대로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날이 덥습니다

    어제도 쓴글이지만 ᆢ

    누구나에게 하고픈 애기는

    맞고 틀리고가 아닌 다르다라고
    생각해 주십시요
    wintrees 12-08-04 08:29
    저번 조행기 보며 정말 이해가 안되는 사진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한번도 우리애들사진을 쓰레기를 배경으로 찍은적이 없었는데 참 대단하시단 생각이 들더군요.
    맥스웰 12-08-04 08:31
    오해가 생길까봐 위댓글은 악동님을 빗대는것이 아니라 쌍마님이 보지 못했다 단정 지으시길래

    쌍마님 말꼬리를 잡은것이니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쌍마™ 12-08-04 08:37
    저는 보편적 부모에 입장에 말씀드린겁
    니다

    보편적!

    더한 인간도 봤지만서도....
    맥스웰 12-08-04 08:57
    그렇죠 보편적! 그보편적이면 자게방에 이런 사단이 났겠읍니까?
    자연자연™ 12-08-04 09:02
    제 댓글 중에서
    “‘쓰레기’와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까지 동원하면서 자신을 포장을 하고”

    이 부분은 오해의 소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느 특정 아이를 폄훼하는 의도는 전혀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설명하는 과정에서 제 실수로 다소 과대하게 표현한 것입니다.
    이점 오해 없으시기 바라며, 양해 바랍니다.

    “닉네임은 자신의 얼굴이자 인격입니다.”
    쌍마™ 12-08-04 09:05
    오~~우 제꼬리 대박^^~

    제가 말한 보편적과 자게방 지금 모습과
    무슨 상관이신지요?

    생각해보세요
    쌍마™ 12-08-04 09:06
    에궁 죄송합니다

    더운데 더 덥게해드려서^^~

    부끄러워 화끈 거리니 댓글은
    그만 하구^^~

    쪽지나 통화^^~가 좋아요^^~

    맥스월님 죄송요
    도덕서생 12-08-04 09:45
    직천님 글은 상당히 진정성 있는 좋은글로 보입니다만,

    아래 댓글로 직천님의 편에서 올라온 댓글은 저질스럽습니다.

    친딸 성폭행이 어쩌니 저쩌니 입에 담지못할...


    특히,

    찌르가즘이님

    당신이 뭔데 아이들 사진을 올리지 마라는둥 쓰레기 사진 올리지 마라는둥,

    스토리가 소설이라는둥 하시는지요?

    기가차고 어처구니가 없군요 ~
    갱진일보쟁이 12-08-04 09:48
    참. · 답답들하신분들많네요 자연자연님 출조시에 사모님 모시고나가서 낚시하시는데 사모님께서 쓰레기좀치워야겠다 하시면. 또한 그내용을 어딘가에 글로기재를하셨다면 월척지에 계시는선배님들께서. 그글을보고 왜 부인을들먹이며 이용해서 쓰레기줍냐하시면 머라하실겁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요? 쓰레기가 더럽고 추잡하다는것정도는 충분히압니다 아무리그러더라도 자식을이용한다는 생각을 가진것자체가혐오스럽네요
    맥스웰 12-08-04 10:06
    서생님 전세상에서 벌어진일을 말씀드린것이고

    오해소지있을까 그밑에 글 올렸읍니다

    무엇이 잘못 된것 입니까?
    도덕서생 12-08-04 10:22
    맥스웰님 조금 심각한 상황에서

    더심각한 상황을 예로든다면 좋은 결과를 바라기 힘들지 않겠습니까?

    물론, 좋은 일에 있어서는 더좋은 예를 든다면 더욱더 기뻐지는것이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맥스웰 12-08-04 10:31
    논란의소지가 되었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런뜻은 정말 아니었읍니다..
    이제38 12-08-04 13:17
    ~~아이들 동원~~~ㅋㅋㅋㅋ
    이걸 생각해내신분 아직 결혼 안하신건지요????아님 자식이나 가족이 없는건지요?????
    설마 진짜로 아이들을 동원 하셨다고 생각하시는지?????이표현좀~~~
    그밑에 댓글은 조금더 용기있게 사과를 하시는게 보기 좋을것 같습니다~
    simeon80 12-08-05 01:11
    정말 보기에 좋지 않기에 어떤 형태로든 정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덧붙여 "닉네임이 얼굴과 인격" 이라면 제가 닉네임을 "1004" 로 하면 정말 천사가 될까요?
    정말 천사가 될 수 있다면 모든 일을 좋게 만들고 싶습니다.
    영락 12-08-06 11:07
    월척 만사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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