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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던 중 길가에서 똥을 싸고 있는 한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
공자님은 제자(弟子) 를 시켜 그 사람을 불러 온 다음 크게 꾸짖는 다.
“백주(白晝)에 대로(大路)에서 똥을 싸는 것 은 짐승이나 할 짓이지 사람이 할 도리(道理) 가 아니다.”
공자님의 꾸지람에 그 사람은 “죄송합니다. 다시는 안 하겠습니다.” 그리고 얼마만큼 더 가다가 이번에도 길 가운 데서 똥 싸는 사람을 보았다.
공자님은 아무 런 말도 안 하시고 옆으로 비켜 지나갔다.
한 참을 지나가도 공자님은 아무 말씀을 안 하셨 다.
공자의 제자들은 이상하게 생각하였다. 그 제자 중 안회(顔回)가 물었다.
“스승님 어째서 먼저 본 사람은 꾸지람을 하 시고, 조금 전에 본 사람은 그냥 지나치십니 까?
그 두 사람은 다 똑같이 대낮에 길에서 똥 을 누었는데요. 그 두 사람에 대한 스승님의 처사(處事)가 불공평한 것이 아닙니까?”
공자님이 대답하셨다. “나의 처사가 그리 보이더냐? 나는 공평(公 平)하게 처리하였다.
먼저 똥을 싸는 사람은 수치심을 느끼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길 가에 똥을 누었다.
나중에 똥 싼 놈은 수치 심을 모르는 뻔뻔한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길 가운데에 똥을 누었다.
수치심을 느끼는 마음 을 가지고 있는 인간은 가르침으로 고쳐질 수 있지만, 뻔뻔한 마음의 인간을 가르치는 것은 단 기간에 되는 것도 아니고 불가능에 가깝 다.
가르침이라는 것은 대상의 자질을 잘 파 악 하고 구분하여야 그 빛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소박사 12-08-04 16:10
참 가슴에 와 닫는 좋은글 입니다
듣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여기서 똥싸시는 분들에겐
사용기에있는 내이동식 화장실을
빌려 드립니다 ^^
감사해유6 12-08-04 16:15
엥???
참붕어대물님,,,얼른 줌셔용.
피로가 덜 풀리신거 같아용.
숨겨야 될 말을 마구 하시는거봐선,,,
정말 피로해보이셔용.^^;;;
흥~~!!! 그래도 꽝치라는 말은 취소할 수 음씀당.
감사해유6 12-08-04 16:21
초정밀루 먼가 한대용.
붕애밥주기대회인가?? 그거 한대용.
오고싶음 올테공 안오고싶으면 안올테공,,,
달랭이님두 꽝쳐랏,,,갑자기 심통나넹,,,ㅡ.ㅡ;;;;
세워도 12-08-04 16:29
아~~이넘의386머리로는 도저히 뭔말인지...ㅜㅜ
한가지는 확실하네요!
짐승한테는 말이 안통한다는 사실...
맞는지요?
아닌감?
에ㅡ혀 몰러...머리아파유ㅡㅡㅡ
온유선배님.좋은주말보내세요!^^~
온유 12-08-04 16:30
두분의 성원에 힘입어 꽝기운 가슴에 품구 출근하겠습니다.
붕어와춤을 12-08-04 16:35
좋은글 새기고 갑니다.
온유 12-08-04 16:37
세워도교주님도 신지식인 이시면서...세워도 교리를 저에게도 전파해주심이...
감사해유6 12-08-04 16:53
악담했다고,,,대번 벌받네용.
낚시갈라구,,,가방을 차에 넣구 운전석에 앉는순간,,,
심하게 따뜻해서 운전할 맘이 사라지네용.
후닥닥 튀어 들어와 다시 에어컨앞으로,,,
자중자애하믄서 살겠다는 다짐이 옹골차게 드는구만용.
안까불께용.
風流 12-08-04 16:55
온유님 더워요~~~
좋은말씀 감사하구요
글구요 세워도의 교리공부 시작하세요
서울 교보문고에 세워도 교리 내일부터 판매한답니다
세워도는 영원하리 !!!!!
소박사 12-08-04 17:09
세워도 교의 필수는 비아그라 씨알리스고
세워도교의 성수는 백마 칙칙이니라
비아그라를 먹으면 세울것이고
백마 칙칙이 성수를
입에다 뿌리면 자게방이 조용해지고
거식이에 뿌리면 늘 세위지리라.......
세워복음1장......
ponza 12-08-04 18:40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벌루다가 담에 출조나가면,,,
온유성 꽝치셔욧.
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