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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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도 세월에 묻혀가네.
그대를 사랑했음에
미움도 화남도 모두가
사랑이였네.
사랑이 사람을 모르는가,
사람이 사랑을 모르는가...
사람안에 사랑이 있네.
아비를 섬기듯 남을 섬기고
자식을 품는듯 남을 대하면
부족함이 없으리오.
답게 사는인생 다운 사람을 만나
한잠 자고난 마음으로 살고싶네.
ㅡ 도덕서생의 사랑그림자 中 ㅡ
도덕서생 12-08-05 08:45
네 ~ 쏘가리님도 좋은 하루되세요 ^^
도덕서생 12-08-05 08:47
자연이 좋아 자연을 찾으니
자연다운 자연은 멀리 있네.
애써 자연을 곁에 두어보지만
자연은 사람을 싫어하네.
자연이 좋아 자연을 밟으니
자연의 아픔을 느끼게되네.
애써 자연을 달래보지만
자연은 힘들어 하네.
자연이 좋아 자연을 가까이두고
자연이 좋아 자연을 밟으니
사람의 애정이 아니겠는가...
ㅡ 도덕서생의 분에 담긴자연 ㅡ
완붕 12-08-05 10:16
좋은 글은 글인데..........
번개머리 12-08-05 10:35
아침부터좋은글잘보구 가요
붕어와춤을 12-08-05 10:40
그러니 주무시지 마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