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 칩거하신 문인들이 꽤 많이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박남준 시인님과 이원규 시인님은 저번에 공지영씨 티브이 프로에서 뵌적이 있습니다

물질을 내려놓고 정신을 찾아 지리산에 입산 하셨다고 하시던군요^^

친구분,화가 이신가봐요?
친구...가족다음으로는 소중한것이지요.
남은휴가 잘보내세요!

멋지네요.

글도

그림도

그안에 담긴 마음도....

지리산!!!!!!!

맑은 영혼들..................

온 것 없으니, 가는 것 또한 없는 삶.
저 또한 어쩌면 그런 삶을 꿈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0년 뒤 정도 저도 자연속으로 숨어지낼 작정입니다만 그게 쉬울지는...

물골태연아빠님,
아래에 댓글 달고 보니 또 한 짬 늦어졌네요.

제가 그리던 시인과 화가와의 만남...

숨 거둘 때

빙그시 떠오르겠죠.

우정이 부럽네요.

같은 대전인데 ㅁㅎ아파트쪽도 덥지요?

건강하세요.

아마도 화천에도 그런 후배가 하나 생길지도 모릅니다..

총각귀신이 되려고 하는 ㅎㅎㅎ

두 분 우정이 부럽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물골님,

따르는자 도덕서생입니다 ~

좋은글 좋은 그림을 보고 있으니 행복합니다.

견불이가 이세상에서 제일 편안하게보입니다.

많이덥지요.

휴가잘보내세요~^^*

그 이름에 숨긴 뜻이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는 의미라는 말을 언젠가 들었지요.

저산만 보면 피가 끓는다고 말하던 후배 한분 계셨었는데...

그림은 따뜻한 어느 봄날의 개팔자를 그린 그림인가 봅니다^^^

날씨가 무척 무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고 즐건 휴가 되세요.^^

속을 갉아대는
언어들은
가슴이 막히어
끄집어 낼 수가 없고,

뜬 구름은
낮은 산에 갇힌 듯 하늘에서
벗어나도 못한체
목을 길게 늘입니다.

착잡함에
줄 하나 길게 그어놓고
그 위에 점 하나 찍으니
길 아닌 길 위에
지친 내 혼백 서 있습니다.

그저
허연 기다림으로
그렇게...



처음로 시라고 쓰긴 썼는데 어떤가 한번 봐주세요~
물골님 시를 보고 따라한답시고 내용도 비슷하게 ㅎㅎ;;




추억이 가슴을 파고드는날
혼자 그자리를 지키며

내가보는 밤하늘엔
님의 얼굴을 찾을수 없네.

님 그리워 그리워
잊으려함에 거울을 보니
내마음만 무겁습니다.

추억,
내품에 오지않는 님을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무더위에 잘 계시는지요.

좋은 글과 그림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가족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폭염에 어르신건강은 어떻하신지요??

무탈하시지요...씨-__^익

많은 것을 담고 갑니다

로그아웃 할려는데
태연아빠님 글이있네요...
잘읽고 갑니다...
늘 행복가득하세요...

드라마"추적 에서!

지리산 양봉하는 지인 댁에서 10년만 묵고 있거라" 형사 동료님의 말씀!

몰태아"님=제비 숨죽이고 살만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오늘도 이슬이 한 잔=죄송합니다~!

멍멍이도 산꼴짝에선 부처가 되지요 견불이가 평화로워 보이네요 ^^

친구분도 얼른 하산하시어
가까이서 알콩콩 사시길 바랍니다

지리산에서......

마음에서 우러나면

낚시하는 그림,,,,,,

택도읍따~~

하면

물가에 쥔장없는 대나무 낚싯대라도,,,,,,,

맑고 아름다운 우정으로

늘 행복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