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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밤에 좋은분들이 저의집 근방으로 오셨습니다
마눌과 이미 식사를 한 뒤라 안취하겠지,,,,,
머릿고기에 막걸리 마신것 까지는 생각납니다
새벽3시쯤 거의 인사불성으로 집에 들어왔다 합니다
어제 하루 종일 자거나 화장실에 가거나 였습니다(화장실 11번의 대기록 달성 ㅎㅎㅎ)
그리고 이제 조금 정신을 차렸습니다
죽을뻔했네요 휴~~~~~~~~~
그분들은 집에 잘 갔는지 글쓰고 나서 안부(?)전화 해야겠습니다
저처럼 너무 달리지마세요 ^^&
은자 12-08-01 16:20
삼가 고인의 ...앗
큰일 나실뻔 했습니다
風流 12-08-01 16:22
소박사님 잘참으셨네요 진짜 땡칠이가 됩니다^^&
감사6님 대기록 축하해줘서 고마워유~~~~~~~~~~~~~~~하하
세워도교주님 진짜로 병원갈뻔 했어요 마눌이 가자는걸 됐다!! 내가 남자 아이가,,,,그냥 못이기는체 갈껄 ㅠㅠ
소요님 설~사 무섭더군요,,,ㅎㅎㅎ
첫월척배딴넘님 저는 막걸리만 마신거로 기억하는데 맥주도 많이 마셨다고 하네요 아이고 머리,배야~~~~~~~~^^&
風流 12-08-01 16:27
하하하,,,,,
은자님 췟!!^^&
은자님 정말 그소리 들을뻔 했어요
정가쥔장 이하 시꺼먼쓰의 싸나이들도 폭염에는 술 삼가하시길,,,,,,
직천님 그냥 복숭아 파시지,,,,
그랬으면 복숭아나 먹고 놀다가 늦게 왔으면 후배님들도 다음으로 미뤘을텐데요,,,
암튼 살아있어서 님들 뵙니다,,,^^&
風流 12-08-01 16:28
왕님 휴가지에서도 월척 뽑으세요 ^^&
땟장 12-08-01 16:32
여름 돼지고기는 잘묵어야 본전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쾌차하세요
샬망 12-08-01 17:39
선배님..
최근 장염 및 식중독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덥고 습할수록 음식 주의하시고, 되도록 끓여 드세요.
그리고 아직도 편하지 않으시면 가까운 병원에서 수액을 맞으세요. 제가 근무하는곳으로 오셔도 되는데
넘 머네요.ㅠ
모쪼록 빠른 쾌유를 바랩니다.^^
물골™태연아빠 12-08-01 17:42
제목을 보고는 들어와 놀랬습니다...ㅎㅎㅎ
전 원체 비주류라서 여름날 고생하지는 않는 답니다...
풍류 선배님 몸보신 잘 하셔서 거뜬히 견디시길 바랍니다...
해장술 어떠신지요???
안졸리나졸리 12-08-01 18:35
사망하신 소주 막걸리들에게 심심한 애도에 말씀을 전하옵니다....ㅎㅎ
술한잔 하시기에 너무 더우니 사모님 타주시는 션한 냉커피로 반주 하시지요^~^
짝벌려신공 12-08-01 19:28
전 좀 있다 반바지에 나시만 입구
달릴 랍니다.
잠못자는악동 12-08-01 22:03
휴 ~~~~~~~~~~~
안졸리나졸리 12-08-01 22:22
가인님 나좀 봐유....ㅋ(ㅋ°
채바바 12-08-02 07:21
풍류님 종목을 하프로 바꾸세용^^
이런 날씨에 달리면 잘못하면 모두 땡칠이가 됩니다
저도 냉장고에 맥주와 막걸리가 시원하게 들어 있는데도
먹고나서 강아지 되기 싫어 초인적인 의지로 참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