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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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지내려니 잊혀질까 두려운 사람 여럿 보입니다.
옛날에 가뭄이 지속되면 돼지 잡아 놓고 기우제를 지냈다던데
그 님 오시는 길에 악동이나 잡을까요
자게판 최고의 히트 단어 "악동"
요거만 타이틀로 쓰면 조회수 최고 되는 거 시간문제네요.
은근히 악동 팔아서 좀 뜨고 싶어하는 분들,
쓰레기 대략 50여 포대만 주워서 악동과 관련시켜 올리면 금방 뜹니다.
지난 토요일,
사정이 있어 쓰레기 주우러 같이 못가서 사진도 못 찍히고..아이고~
좀 더 뜰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저도 악동 이름 한번 팔아 봤습니다. ㅋ
(주) 여기서 악동은 잠못자는 악동을 지칭합니다.
비슷한 별칭을 쓰시는 분들은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구경자 12-07-23 17:08
날 더운데 강아지들이 버린 쓰레기 가지고 유명해지기 싫어 전 제 쓰레기 보둠어 안고 집으로 갈래유...ㅜ
붕대감님 지금도 유명하신데~^^
붕대감 12-07-23 17:29
아고~악동님...
하긴 제 아들녀석이 한 오락 합니다.
pc방에 가면 게임 끝날 때까지 기다리기에 지쳐서
게임비는 물론 웃돈까지 얹어 주면서 그만 가라고 한다네요.. ㅋㅋ
붕대감 12-07-23 17:37
구경자님,
요즘 강아지는 酒를 즐기는 경우도 있데요.
지난번 모 저수지에선 개봉 안 한 참이슬 한병을 주웠는데...
참이슬이 밤이슬 맞고, 별빛의 정기를 받아 숙성된 건 양주보다 나겠죠?ㅎㅎㅎ
구경자 12-07-23 17:45
지건데유.....돌려주서요
덩달아 뜨기는 커녕 짝퉁이란 소리만 듣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