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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봤읍니다
샤워하고
출근합니다
아마
닭대가리
될것같읍니다
노벰버레인 12-07-30 03:14
양궁 입니다
파트린느 12-07-30 03:15
월님들이 올림픽 보느라 자방에 결석이 많아요.
심일월의비님이 빠떼루 주셔야 됩니다.
파트린느 12-07-30 03:16
같은 나라가 한 종목에서 계속해서 일곱번씩 금메달을 가져가는 건...
기쁜일이죠?
노벰버레인 12-07-30 03:28
제생각은 이렇읍니다
어느나라던
1등만 최고가 되는 세상에
저는 무조건
1 등할수있으면
물불 가리지말고
이기고 보자 란생각입니다
어차피
스포츠맨쉽은 사라진지 오래됬죠
돈과국력을
앞세워
편파 판정이 이루어지는
이세상에
무조건 이겨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무튼
화이팅 입니다
7 회연속이던
100 회연속던
무조건 이겨야죠
파트린느 12-07-30 03:42
네. 참가하는데 의미가 있다지만,
등수를 가리는 본 게임은 일단 붙으면 이기고 봐야지요.
북한이 오늘 금하나 땃더라구요. 그거 합치면 메달 순위 세계 2등인데...
그렇지만, 개막식은 최고였습니다.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것 같은... 그럴만한 이유도 있지요. 세계 4대 뮤지컬이 모두 영국에서 만들어 졌으니.
런던데리를 비롯한 영어권 민요. 윌리엄 세익스피어의 독백.
근대에 대한 반성과 근대 이후의 삶의 의미
산업화와 근대가 만든 보편의 시대 민주주의, 그럼에도 남아있는 착취와 대립, 그리고 여성평등.
여성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경마에서 달리는 말에 뛰어든 에밀리 데이비슨의 나라, 영국.
인류를 뒤흔든 두번의 전쟁.
이 이후 어떤 사회를 영속케 할 것인가의 숙제.
탈근대, 포스트모던을 사는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하는 한편의 드라마였습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도 그렇고 영국의 공연예술은 끊임없이 외치지요.
"민주주의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야. 지금 네가 피흘리지 않는 것은 누군가 먼저 피흘렸기 때문이야..."
개막식도 역시 그렇더군요.
제임스본드와 영국여왕. "Long live our noble Queen, God save the Queen."
왜 우리는 맘속에서 울어나서 국민 모두가 존경하는 대통령이 없는 겁니까?
피터팬의 인세로 만들어진, 어린이의 꿈을 판 돈으로 어린이가 병들지 않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만든 GOSH.
국민건강보험과 어린이 복지. 악당을 물리친 메리포핀스.
미스타빈의 출연과 런던심포니.
보헤미안랩소디님 들으셨어요? Queen의 보헤미안랩소디?
팝은 영국것이 전다지지요. 영국 대중응악의 역사를 우리는 팝의 역사라고 부르죠. 그리고 데이빗 베컴.
곳곳에 증강현실, 영화와 현실을 이어주는 탁월한 연출. 다음은 여왕의 개막선언이 있겠습니다. 이런 말조차 한마디로 필요없는 세련된 연출.
성화의 아이디어 좋더라구요.
말이 그렇지, 성화는 어디 있는거야? 어 저거 저게 성화네.. 말하긴 쉬운데 이런게 동의되도록 만드는 건 어렵지요.
얼마나 자신 있으면 최종주자를 이름도 없는 7명의 젊은이에게 맞기겠어요?
성층권에 진입한 강철 오륜기는 오브제를 라이브에 적용한 포먼스로는 한수 배웠네요.
옛것과 새로움의 조화, 그리고
1960년대 말 현재까지 이어오는 새로운 기류를 형성한 비트제너레이션의 상징. 온세계 밴드와 모든 서양 대중음악의 중심같은
비틀즈. 폴메카트니의 헤이쥬드 까지.
저는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위디스크에 개막식 전제가 200원 짜리로 올라왔네요. 개막식 중계하다가 헤이쥬드 짤라먹고 진행자가 쓸데없는 멘트 했다고
트윗이 난리부르스를 떨었는데 폴메카트니 헤이 주드 안짤라 먹은 BBC 것이 자막없이 올라와 있네요.
우리나라 대단해요. 왼전 그로벌 시대예요.
개막식 여기저기 돌려보느라고 시간 보내고 있네요.
파트린느 12-07-30 03:56
죄송해요. 저 말은 우리나라가 대부분의 메달을 투기종목에서 따던 시절 유명해 진 말입니다.
저 빠떼루는 레스링에서 한선수가 사소한 반칙이나 정당하지 못한 게임을 할 경우
한 선수에게 일종의 핸디캡을 주는 레슬링의 규칙중의 하나 인데요.
이게 유명해진건 LA 올림픽 떼, KBS 레슬링 해설요원으로 활약한 김영준이란 분이
중계중에 '저거 반칙입니다. 빠떼루 쥐야 함다.' 요런 말씀을 하셔서 유명해 졌지요.
그분은 그거 말고도 '땀나기 전에 뒤집어야 함다.' '두 선수중에 한사람을 골라서 빼씨브를 줘야 함다.'
'머리를 흔들면서 공격해야 성공할 수 있음다.' '미-친놈 널뛰듯 상대가 공격할 때는 슬슬 돌면서 시간을 보내야 함다.'
등등의 명언을 남기며 미-친 존재감을 유지하시던 분이셨지요.
그 이후로 사소한 잘못에는 즉각 벌을 줘야 한다는 의미로 국민전체가 쓰는 말이 되었고요.
김선생은 이후로 여러차례 올림픽에서 해설자로 활약하시고 이번 올림픽에서도 나올 겁니다.
우리나라가 건투 레슬링 등 투기가 많이 약햐졌지요?
노벰버렌인님 그러구 보니 인사 늦었습니다.
세워도 12-07-30 06:39
다보셨군요.
전 기다리다 지쳐서 잠들었네요.ㅜ
노벰버레인 12-07-30 06:52
홍명보 흉아
멎져.
공격도 빠르고
수비도
조쿠
넘잘했음
하와이 시간으로
아침 6 시15 분시작
5 시부터
인터넷
뒤지다 뒤지다
무료싸이트 찾아서
경기 볼수있었음
소박사 12-07-30 07:34
존하루 보내세유
미쿡 동지^^
단체전. 차이가마이나 꺽고
금메달 획득
언냐들
알랴뷰
마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