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남도 정가의 情

    붕어와춤을 / 2012-07-17 16:52 / Hit : 2808 본문+댓글추천 : 0


    남도방 정가


    풋풋한 염장이 그리워


    살가운 정이 그리워 남도 정가에 다녀왔습니다. 


    1812DD3F5005115C05D979


    손님 맞이에 바쁘신 하얀비늘님


    1964A542500511533C03E0


     처음 보는 얼굴이지만 전혀 낯실지 않는


     


    1875D2425005115525F3E4


    멀리서 왔다고 씨암닭에 장어고은 물로 한약제 넣어서


    대마 막걸리에 취해


    빗소리에 취해


    .


    .


    . 


    13079942500511560DC975


    깔아논 대는 물에 잠기고


    장비 건지러가는 은둔자님 ㅋㅋ


     


    11096142500511560A308F


    하얀 브루스님 자리도 수장


     


    15633B4250051157420B3E


    한밤중의 비광(요염한) 


    가슴에 묻고픈 예기에 밤은 깊고


    그리 달콤한 밤은 가고


    18073D3F5005115C1773C1


    에효 손님은 방에 재우고 비를 쫄딱 맞으며


    온몸으로 방패하신 포커페이스짱님


    아침에 오줌 싼줄 알았다는~~



    207FEF425005115718FBCB


    그리 밤은 가고 이 새벽에 멀리 보이는 두사람?


    11642842500511583B8E0F


    에효 아쉬운 이별을 하는군요


     


    147FAD425005115817D7FF


    정가에서 바라본 아침 하늘


     


    1714543F50051159038058



    갈대밭


     


    200CDE3F5005115B0E2467


    우 부들밭


    정말 끝내주는 낚시 창고 


     


     


     


    180C9A3F5005115D0F1E86


    붕어 껌씹는 소리 난다며 진우아범님 전펴시고


     


    187A893F5005115D24BAE4


    그래도 못다한 이야기들


     


    156B093F5005115E3A20A3


     진우아범님 ,빼빼로님


    감사합니다.


    16379C435005115E22E5D6


    그냥 못보낸다며 설도항으로 갑니다.


    감생이 회에 아나고에 우럭까지  


    12343E435005116133588E


    아싸 가오리


     


    12315F4350051161330C22


    빼장군님 우째 다 먹을까 고민 되시죠


     


    13413443500511622353F0


    빠지면 안된다고 영광굴비까지 찌고


     


     


    1134384350051162343646


    눈요기 코요기까지


     


    124C71435005116313503B


    파란대문집 아시죠


     


    1351A4435005116309C9F3


    요거이 그 유명한 녹차밥 


    1105F64250051164106CF1


     상다리 부러진다고 아예 상다리를 잘랐더군요


     


     


    1375404250051164280764


    너무 황송한 대접을 받았네요


    진우아범 선배님


    하얀비늘님


    붕애성아님


    은둔자님


    붕어우리님


    대물꾼님


    포커페이스짱님


    악어이빨님


    짤막님


    그 깊은 정을 고이 간직 하렵니다.


     


    하얀브루스님 반가웠구요


     


    못달님 , 직장동료님 감사합니다.


     


    이제 과거는 묻고


    다시 월척으로 오시어


    짜디짠 염장을


    부탁해요


    


    소박사 12-07-17 17:01
    남도 정가의 情 을 흠뻑 느끼고 오셨군요 ^^

    인정 많으신 남도분들이 그립습니다

    어서 돌아들 오십시요 ^^
    무뉘만조사 12-07-17 17:06
    아! 이젠 붕춤님까정 염장대열에 합류하실려구여.

    정두 느끼시구 더불어 입두 호강하구 부러워요.
    칼잇스마 12-07-17 17:10
    ㅋ ㅋ 이게뭣이레요
    여긴 국시하나가지고
    염장이네 마네하는디
    이건완전히 우메 기죽는디요 ㅎ ㅎ
    대접잘받고오셨네요
    대백회때 오시라하셔서
    풍성히 대접해야겠네요
    잘보고갑니다 ~~~
    미느리 12-07-17 17:15
    아이고~~~

    빼장군님하고 붕춤님 따라 갈낀데~~~

    두분 남도방 가시어 횟정(?)을 듬뿍 배에 담꼬 오셨군요~~~~ 켁!
    쌍마™ 12-07-17 17:16
    ^^~ 잘다녀 오셨네요
    뽀대나는붕어 12-07-17 17:27
    쫌댈꼬가시징~

    남도식구들 뵈니 반갑네요 ㅎ
    경주맨 12-07-17 17:29
    사진상으로나마 정가소식을접하니 마음이 기쁩니다 ^^
    부디 얼릉돌아오시길~~~
    월송 12-07-17 17:41
    정가가 이 情家 맞습니까?? ㅎㅎ 정이 넘치고 배려가 넘치고 ...월척이 넘치길^^
    날으는밤나무 12-07-17 17:42
    아이고 배고파라..우찌 저런그림을 이시간에 봐서리..
    ㅋㅋㅋ..멋진데요.
    빨랑 벌고 저런 데로 살러 가야 하는디...
    물의천사 12-07-17 17:45
    흐흐흐,보기좋네요.

    남도정가.................

    담번에는 꼭한번 따라가고싶네요...

    빨리들 오세요!
    산골붕어 12-07-17 17:57
    아이고 배아퍼라...
    허연님 내궁물은 우째 되었는교
    정가 나들이에 함께못해 아쉬움이 큽니다
    엉터리꾼 12-07-17 18:09
    아! 진짜...
    정가 염장이 그립습니다. ㅡㅜ
    어린대물꾼 12-07-17 18:21
    멀리까지 다녀오셨네요...

    남도선배님들도 모두 무탈하신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아부지와함께 12-07-17 18:42
    남도정가!

    좋은 사람들끼리 정을 나누며

    대를 드리우고 권하는 술 한잔에

    그 곳이 바로 천국이구려......
    파트린느 12-07-17 18:46
    다들 뵙고픈 얼굴이십니다.
    진우아범님은 꾼의 포스가 확 느껴지는 분이시고, 남도 공식 막내 비늘님. 우리님 포커님. 짤막님 대물꾼 악어님 성아님.

    그리고 은둔자.

    다들 보고싶니다.
    번개머리 12-07-17 18:52
    남도정가 언젠가 가보고말꺼에요 아우배아퍼
    잠만자는악동 12-07-17 19:03
    진정으로 "정가"라는 이름을 붙여도 될 멋진모습입니다.

    선배님들의 정이담긴 사진을 보고 많은것을 느끼며 제마음도 행복해지는듯 합니다.


    차린 음식도 과히 놀랍지만, 정가에서 오가는 정이 동경의 대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진을 올려주신 붕춤선배님께 감사드리여 아울러 사진에서 뵈온분들 항상 건강 하세요 ^_^
    잠만자는악동 12-07-17 19:07
    정가 주인되시는분 대화명이 어떻게 되십니까?

    앞으로 정말 잘보여야 되겠습니다. ㅎㅎ;;
    加味 12-07-17 19:16
    좋은분들과 멋진 추억 만들고오셨네요...

    부럽습니다.....^^;;

    한가지 걱정은 제가 찜해 놓은

    14호 계순이의 안부입니다.

    설마 꿀꺽하시진 안으셨겠죠.....ㅠㅠ

    야월백수 12-07-17 19:23
    많은정 덤뿍담아오셨네요

    역시 정이란 주고받고 아주돈둑하게 나누고오셨네요

    이제 서로 편애하지말고 더욱더 정나누고 지내시길바랍니다

    너무도 멋진그림 다시봐도 좋으네요

    항상건강하시고 좋은시간되시길바랍니다
    任꺽정 12-07-17 20:20
    선배님 잘 다녀오셧습니까
    빼빼로 12-07-17 21:19
    많은 남도에 정가에 친구들과 만남에 여운이 쉽게가지가 않네요.

    소중한 정과 풍성한 먹을거리 소박하고 진실된 정을 나누고왔습니다.

    아름다운 정을 가슴속 깊이넣어둡니다.

    남도정가에 님들께 깊은감사에 인사를 올립니다.

    대단히 고맙고 즐거워습니다.

    붕춤님도 수고했습니다.
    소쩍새우는밤 12-07-17 21:19
    정이 넘치는 살맛나는 남도방이 부럽습니다.
    이참에 남도 정가를 본받고 모델로 삼아서

    서울경기에도 한양 정가가.....
    월척 연고지에도 달구벌 정가가.....

    전국에 월척 정가가 탄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맞은대나무2 12-07-17 21:42
    저두 꼭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정가닭보충을 위해 배밭에 야생으로 풀어놓은
    닭 몇마리 싸들고 갈렵니다
    물의천사 12-07-17 22:10
    달구벌정가 한번 확실하게 세워보겠습니다!!
    sm525 12-07-18 13:31
    정가에서 넘치는 정이 월척지까지 풍성함으로 찾아왔네요
    님들의 소식이 없으니 저에게는 자게판이 한편으로 썰렁합니다
    어서 돌아오셔서 남도의 훈훈한 소식 좀 전해주세요
    월척지의 전원일기와 대추나무사랑걸렸네가 정가에서 방영되는 날을 기대합니다
    송애 12-08-05 09:33
    와~요걸 왜 못봐지.?
    많은 분들이 모였네요..
    남도방 식구들 情을 뚬뿍 받고 오셨네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