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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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은 안 오지요
술은 고푸지요
냉장고 텅 비었지요
비는 오지요
찌짐 생각 간절 하지요
마눌 안오지요
술은 고푸지요
아~~~~~~~~~~~~짬뽕
소주한빙 가지고 오이소
청량고추 팍팍 풀고
낙수물소리와 술잔에 술 고이는 소리가 어우러질때
아~~~~~~~~~~~~~~~자연
깻잎 두장으로 하늘 가릴수 없고
진흙 두 지게로 냇물 막을수 없으니
술은 술이로되
진실은 요원 하더라
진실 되게 살아 갑시다.
인간 답게 살아갑시다.
한실 12-07-05 21:28
다 핑게입니다요...ㅎㅎㅎ
샬망 12-07-05 21:29
오늘같은 날씨가 딱 막걸리가 생각나는 상황이긴 하지만 넘 피곤하네요.ㅋ
늘 건강하세요.^^
소박사™ 12-07-05 21:35
술술 맛나게 드십시요 ^^
뽀대나는붕어 12-07-05 21:46
선배님~ㅋㅋ
막걸리 생각나시지요~ㅎㅎ
제가한잔 올릴께요~
좌로우로 아래위로 흔들어서.....
피~식~뚜껑따서 백고무신에...콸~콸~콸~
선배님~드시지요~ㅎ
좋은밤 되십시요~
월송 12-07-05 21:47
자연이란 단어가 왜 질릴까요 ㅡㅡ,, 즐거운 밤되세요
쌍마™ 12-07-05 21:55
술 안마신지도 12일째
담배 안피운지도 12일째
커피안마신지는 한 일주일됐을라나
저 이제 뭔 재미로 살아요?
비 안오길래 자전거 한시간 타고 왔습니다
덥네요^^~ 시원한 하이트한캔 생각납니더
붕어와춤을 12-07-05 21:59
한실님 그 핑계로 또 한잔 합니다. 핑계없는 무덤 없듯이 핑계없는 술자리도 없습니다
샬망님 새 직장에서 대박 터주이소
나라님 자동빵 물려 주려고 합니더 ㅎㅎ 새물찬스 맞으이소
소박사님 언제 함 뵈올지요 막걸리 나누며 진실을 예기해 보입시더
참붕어대물님 진실을 가지고 함 살아 봅시더 아직 세상은 진실을 알아 줍니더
뽀붕님요 우리 뽀대나는 백고무신으로 건배함 합시더
월송님 이것 또한 자연 입니다. 자연은 자연스러워야 하지요. 덕천해수욕장에서 대합안주로 한잔 합시더
감독님요 여감독 학실히 데리고 오십시오. 나~~ 탑 남배우 입니더. 여배우 없음 이런거 모~~~옷 ~~~~~해!
붕어와춤을 12-07-05 22:01
쌍마님요 반드시 계획한거 이루이소.실패하면 다시 안볼 거구만요.
귀신골붕어 12-07-05 22:21
휴 구사일생으로 케익이 먹혀 구신은 안됏네요..ㅡㅡ
조신이 집에 들어와 잇는데 술비가 계속 먹어라 유혹을 하네유~~ㅎㅎ
붕춤님 드시다 남은 술 한잔만 주이소~^~^;;
파트린느 12-07-06 00:33
오늘 자방의 터주님들이 많이 납시셨네요.
붕춤님. 파이팅 입니다!
붕대감 12-07-06 08:30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도랑물에 꾸정물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그 넘 잡을려고 진흙뻘에 발 담그려니 발톱에 때 낄거 같고
한 웅덩이 같은 물 먹고 사는 붕애들은 입만 벙긋벙긋 합니다.
눈 똥그랗게 뜨고서리....
하늘 가리는데 깻잎 두장은 너무 과하지요?
1센티 손톱이면 충분하더만요.
2박 빡시게 쪼우려고 어제밤 짐 바리바리 실었는데...
닝기리~
바람 졸나 불어 뿌고...비 오고...
술 안 먹는 잡꾼은 통발들고 미꾸라지나 잡으러 갈까 봅니다.
붕어와춤을 12-07-06 10:36
풍류님 국순당 너무 순해요 ㅎㅎ 아흐 비오는데 땡깁니더
귀신골 붕어님 토요일 구신골에서 남량특집 찍습니더. 여배우 맘에 안들면 양보합니더
햄복한 날님 잘 주무셨습니까 해장 안하셨슴 달려 오이소
물의천사님 천사가 내려오시면 세워도 하세요
빼장군님 깻잎으로 가릴수 있군요. 오늘 실험 들어갑니다.
파트린느님 터주라니요 당치 않으십니다.
붕대감님 갑자기 무슨 미꾸라지요. 그저께 미꾸라지 사서 안계 정수장뒤에 쏘가리 낚으러 갔다 왔심더. 술한잔 합시더
파트린느님
물골™태연아빠 12-07-06 10:46
붕춤 선배님 해장은 하셨는지요?
올만에 비다운 비가 내려서 기대 한가득인데,
안지기 눈치가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어떡하면 좋을지 비법을 전수해 주세요...^^
붕어와춤을 12-07-06 11:05
물골님요 한번더 내려오이소. 싸모님 모시구요. 저위에 동낚님이 정력에 좋은 블루길쓸게 잡으러 간다 하소
그래도 환자보다는 나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