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잠시 물가에 들렸는데, 마름이 많이 삭아 있더군요.
같은 동네에서도 저수지에 따라 마름이 삭기도 하고 생육이 좋기도 하던데,
누군 삭을 때 되었다고도 하고 아직 아니라기도 하고 분분하데요.
마름이 언제 삭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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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잠시 물가에 들렸는데, 마름이 많이 삭아 있더군요.
같은 동네에서도 저수지에 따라 마름이 삭기도 하고 생육이 좋기도 하던데,
누군 삭을 때 되었다고도 하고 아직 아니라기도 하고 분분하데요.
마름이 언제 삭지요?
빼빼로 12-07-06 00:14
파트린느님 오랜만입니다.
마름도 몆가지가됩니다만 마름은 가을이 되어야 써서히 싹아내리지요.
서리가 내리면 아주 순식간에 싹아내립니다.
지금은 한창 자랄때입니다.
건강하십시요~
파트린느 12-07-06 00:44
일시적으로 장마에 수위가 오르면서 마름이 생육이 좋질 않더군요.
물에 잠기면 잎이 다 삭아버리는 모양입니다.
제 경험으로 10월도 마름 생육이 좋은 곳이 있엇던 것 같은데,
오늘 본 마름 상태는 잎 뿐 아리라 몰속에 남아있는 부분도 검게 변하고 좋지를 않더군요.
그건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저 사진이 오늘 사진인데 잎이 하나두 없거든요.
다시 살아 나겠지요?
왠지, 말풀과 마름 부들이 다 있어야
그속에 대물이 있을 것 같아서요...
귀신골붕어 12-07-06 06:02
파릇파릇한 마름구녕 사이로 틈실한 5치대물 손맛 많이보시길!~^~^
파트린느 12-07-06 07:51
네. 귀붕님... ㄱㅅ
큰 물이 지고 마름이 완전히 잠기고 나면
마름 사이 사이에 구멍이 뚫리는것 같습니다 파트린느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