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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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으면 찌보이고,
물만 보면 포인트 찿는다.
날짜 잡으면 행사 겹치고,
나가면 길길마다. 막힌다.
앉을 만한 자리는 눔들 다 앉았고.
좋은 자리 차지하면 무-울 빠진다.
쬐께 지나면 홀겨 옆에 누미 찌보고,
철벅소리 들리면 고개까지 돌아간다.
묵직한 놈 첫수 걸면 떨구고.
멋지게 찌올리면 잔챙이만 나온다.
딴짓 할때만 입질 오고.
양눈에 힘들이면 말뚝이다.
안 나올때 잠이 없고.
디비 자면 찌가 없다.
간밤에 허리 다리 시려오고.
담배 떨어지고 물마저 읍다.
마음 비우면 하수고.
비울 마음 없으면 고수다.
낄낄낄...
낚시터 거지님 글
번개머리 12-06-29 10:41
딱저보고하는소리 난 영원한하수 ㅋㅋ
귀신골붕어 12-06-29 10:48
하수라 죄송해유...ㅡㅡ
요참에 옷 매무를 정갈하게 단장하고 행동 거지를 바로해 봅니다~ㅎㅎ
물로간나무꾼님님 물에빠진 금도끼~~받으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유^~~^
물의천사 12-06-29 10:53
하수중에 최고의 하수...바로접니다!
蓑笠翁 12-06-29 11:15
하수네요. 쩝
붕어와춤을 12-06-29 11:30
하수 축에도 못 낑깁니더
뽀대나는붕어 12-06-29 11:58
헤헤헤....고수인정~뿌듯~^^
삐까뻔쩍한 하루되이소~^^
열혈붕어 12-06-29 12:08
비울마음도없습니다^o^
제비천하 12-06-29 13:25
역쉬나 전 하수 맞습니다
찌멈칫고무 12-06-29 13:26
감동이 밀려 옵니다...ㅜ.ㅜ
산골악녀 12-06-29 13:31
홀~~ 하수의 비애..
감동입니다....ㅡ.ㅜ
지모흥 12-06-29 14:41
웰케 뜨끔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