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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우리 가게에 단골로 오시던 오십대 여성분이 계셨는데
지금도 우리 단골 이십니다
그때 날마다 꾸준히 오셔서 물건을 많이 팔아 주셔서
어느날 그분께 어디서 무얼 하시냐고 물어 본적이 있습니다.
그분이 껄껄 웃으시며 평택역 옆에서 떡 장사를 하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조금 있으면 저의 집안에 잔치가 있으니까
떡을 하려고 하니니 가게를 가르쳐 달라고 말씀 드렸더니
더욱 껄껄 거리시더니 역전 옆 삼리에서 떡 장사를 하는데
그런 떡은 취급 안 하신다고 호탕하게 크게 웃고 가셨습니다.
그분이 가시고 난 뒤 평택 삼리에 대해 옆집에 물어보니
그곳이 청량리 588번지. 부산 완월동 .대구 자갈마당 .인천 학익동과 함께
전국 5대 떡집 ? 들이 몰려 있는 곳 이랍니다.
알고 보니 그 떡 ?? 이 떡이 아니었습니다 ㅎㅎ
방금 전에 그 분이 오셨다 가셨는데
아직도 거기서 떡 장사를 하신답니다 ^^
수아1 12-06-27 15:00
그떡 무지하게 좋아하는 1인입니다~^^♥♥♥
까까요 12-06-27 15:02
지는 여자라믄 진절머리 나서리....패쑤합니더....ㅎ
수아1 12-06-27 15:03
대물님 그떡집은 참고로 대물님같은 분 조아라합니다ㅎㅎ
붕애성아 12-06-27 15:08
잔치떡 취급 안하는 곳이믄?
개떡장신가?
떡 장시믄 암 떡이나 다 해야지
왜?
종목을 가리냐구요~~~~~~?
상도덕이 안돼가지고 말야~!
떡 먹고 잡다~
흐~으~
아마겟돈 12-06-27 15:11
전국 5대 떡집 ᆞᆞ잘 숙지하고 갑니다ㅎ 흐
근디요ᆞᆞ용주골이 빠졌는뎁쇼ᆞᆞ^^
못안에달 12-06-27 15:45
들은 풍월로는 용주골도 말죽거리도 개발로 거의 없어졌다고....
5대는 몰라도 3대라면
부산완월동....대구 자갈마당....인천 옐로하우스....
이젠 옛얘기죠....
jb위풍당당 12-06-27 16:34
무슨 떡인데여 ~~~~ㅇㅇ
소박사™ 12-06-27 16:36
궁금 하시면 회비 모금해가지고
평택으로 오세요^^
동대문낚시왕 12-06-27 16:46
헉 평택 음 다음 정출은 평택으로 ㅡㅡ?
魚朋 12-06-27 17:06
떡 배터지게 먹어도 회비는 5천원이면 되겠죠? 소박사님~~~~
물의천사 12-06-27 17:23
음,오늘은 어디로 '떡'치로 갈까요?ㅎ
뽀대나는붕어 12-06-27 17:40
저도떡좀 주세요 ㅎㅎ
아무떡이나 다좋아라 합니다 ㅎㅎ
뽀대나는붕어 12-06-27 18:04
대물님요~먼떡을........ㅋㅋ
물의천사 12-06-27 18:41
지나가는 누구에게 '떡'한번주면 안잡아먹지 하다가 죽을뻔했습니다!^^
귀신골붕어 12-06-27 18:58
배고파 떡집이야기에 헐레벌떡 왔더만....
달달한 고추장떡 이야긴가벼유..ㅎㅎ
물의천사 12-06-27 18:59
크크크...
오학년 12-06-27 19:30
떡치러 같이 가실분?....
양주 효촌지 떡 자~알 나옵니다.
산골붕어 12-06-27 20:55
니떡 내떡 구분말고 잘묵어야 됩니다
쌍마™ 12-06-27 23:44
ㅋㅋㅋ
성지?순례 했던 곳이네요
모르셨어요??
다 아실텐데..
기본이잖아요.. "맥주3병에 마른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