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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해드릴께...

    권형 / 2012-06-27 14:17 / Hit : 2028 본문+댓글추천 : 0

    띠..띠..띠..띠띠띠띠...
    용무가 있는지 술이 거~나하게 취가오른 아가씨가 어디론지 전화를건다.

    이윽고 수화기넘어에선 중우한 중년의 목소리.
    여보세요...

    ㅎㅎ아~~예
    거기 "명자"네 집 아닌가용??

    아니구요 화장텁니다.
    화장터요??
    놀란 아가씨 술이 확!!껬는지 들고있던 수화기를 얼른 내려놓는다...

    곰곰이 생각하니 허참!!
    아니 아니면 아닌거지 왠 "화장터"...

    다시전화를 건 아가씨
    "화장터"지요??

    예!! 화장텁니다.
    호 호 호
    직업 참!! 좋으시네요...

    고맙습니다.
    아가씨
    한번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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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히
    잘~~해드릴께...씨-__^익

    소박사™ 12-06-27 14:20
    ㅎㅎㅎㅎㅎ~

    영업장들 중 유일하게 단골이 없는곳이죠 거기가 ^^
    雪來淋 12-06-27 14:43
    한번 가봤는데~~헐

    어떻게 잘해줄련지~~ㅎㅎ
    파트린느 12-06-27 14:45
    더구나 특별히 잘해 주신다는 건 살 떨리는 일이네요...
    못안에달 12-06-27 14:52
    시러라...완존시러라...대박시러라...열라 시러라...정말시러라....
    붕애성아 12-06-27 14:58
    화장터?



    영어로

    Beauty shop?


    흐~으~^^'

    써비스 잘 부탁디려유~~~~
    까까요 12-06-27 15:09
    울집두 Beauty shop 인디유!

    지들은 까꼬뽀꼬만 헙니더.....화장은 안합니더....ㅎ
    붕애성아 12-06-27 15:25
    허거덩~!

    Paint shop잉가?

    하여튼......
    붕애성아 12-06-27 15:32
    Make up잉가?

    워메 우짠디야?

    괜히 알도 못허는 영어 얘기 해가꼬......
    jb위풍당당 12-06-27 15:40
    영업능력이 좋은 상담원이네여 (^ㅇ^)
    송애 12-06-27 16:20
    저런곳은 무얼 어떻게 잘해 드린다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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