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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이십니다.
"나 지금 고속터미널인데 영광 8시 버스 예매했어요"
켁!...왠 일???
부랴부랴 방청소 부엌정리에 들어갑니다.ㅠ
사연은...
오늘 어버이날이라꼬 아덜 딸눔이 모의하여 지들이 어린이집 책임지고 보고 엄마를 아빠에게 이번주 내내 휴가보낸거랍니다. 이런...
지들 나름 깜짝 이벤트 선물이라나...난 현금이 좋은데. 흐~
아띠~ 어쩌다 오랜만에 봐야 감흥이 있지 얼굴 본지 얼마나 됬다꼬 또 온뎀유.
이건 뭐..완존 불시단속 뜬거 가터유~
암튼..얼릉 파란대문집 과수에게 오늘은 비개들고 넘어오지 말라해야것넹~ㅎㅎ
오늘밤은 맘먹고 장어 좀 잡을라꼬 혔는디...아까 괜히 탠트 야긴 해가꼬...애휴~~~
달랑무 12-05-08 19:34
사용기 기대하겠습니다~ㅋ
악어이빨 12-05-08 19:39
미녀와 야수의 상봉인감유?
어쩌다 미틴 장어 잡으셔갖고
무게란 무게는 다 잡으시드만,,,
온전한 장어가 잡혀준답니까요??
근디 설도어시장, 그 복잡한곳에서 사람들이 우째 비늘님주변
반경 2미터는 피해가신대유???
아뭏든 사모님과 좋은시간 보내십시요~~~
뽀대나는붕어 12-05-08 19:39
비늘선배님요~홧팅입니더~^__^
붕어우리 12-05-08 19:58
사모님이 자게방에 올라온 텐트이야기를 보신듯....ㅋㅋㅋ
비느님 오늘밤 클나셨어요
긍께로거시기 12-05-08 20:03
아띠~어쩌다 오랜만에 봐야 감흥이 있지?????
요글 전체루 켑쳐했네요....
난중에 두고두고 우려 먹어야징.....ㅎㅎ
근디...
짱어가 좋긴 좋나봅니다..
서울서 소식 들으시고 바루......^^;;
각시골붕어 12-05-08 21:14
사모님과 별보며 즐거운 캠핑 하세유~~~비가 와도 정가엔 별이 반짝 반짝....^~^
날으는밤나무 12-05-08 21:41
ㅋ 좋은밤 죄시어요
날으는밤나무 12-05-08 21:47
헝 되시어요
엉터리꾼 12-05-09 00:26
어머! ^^*
붕어와춤을 12-05-09 09:22
제일 급한게 장어네요. 장어부터 잡아 고아드세요
미끼머쓰꼬 12-05-09 18:22
일단은 장어는 잡아야 될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