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방금 추억의 조행기에서 붕어우리님 글을 봤어요.

    짤막 / 2012-05-02 14:04 / Hit : 1683 본문+댓글추천 : 0

    세량지...ㅋㅋㅋㅋㅋㅋ

    광주대 뒷편 터널을 지나면 왼쪽에 제방만 보이는 저수지..

    저도 거기서 황당한 경험이 있었어요.

    시기가 비슷한데 전 여름이었죠.

    집이 진월동이라 가게 되면 되면 밤 12시에서 ~ 7시 정도 까지 하는데

    하루는 낚시를 마치고 나오는데 마을에 저수지 진입로에 차단쇠스랑이 걸려 있더라능..

    나올방법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차를 쇠스랑 앞에까지 전진.. 쇠스랑을 본넷에 들어올려 놓고 다시 차를 약간 전진

    내려서 쇠스랑 들어서 차 지붕위로 올려놓고 다시 조금 전진 다시 내려서 트렁크 위로 내려놓고 다시 전진.

    그거 빠져나오는데 엄청 힘들었다능.

    나중에 알고 보니 거긴 마을이장 허락을 받아야 들어간다더군요..

    붕애성아 12-05-02 15:39
    마을 이장이나 동네분들과 친해 놓으면 좋겠네요~

    풍광 좋은 곳에서 쉬면서 조용하게 낚시도하고~

    우왕~!

    넘 좋겠네요

    짤막 님~

    친해두세요~

    언제함 동추ㅡㄹ하게요~

    ㅎㅎㅎㅎㅎ^^
    비맞은대나무 12-05-02 20:18
    주말에 광주 가야 하는데 기회돼면

    함보고와야겠내요

    저두 이장인디 ᆢ울마을엔 저수지가
    없내요 ᆢㅋ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