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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남도방 회원님들이 방문해주셨고 가족들도 함께하였구요.
무척 활기있고 정겨운 자리로 모처럼 저도 적적한 생활에서 일탈하는 시간을 즐겼습니다.^^
뭐....덕분에 쌀 떨어졌지만...ㅠ
한차례 폭풍이 지나고 고요한 적막이 흐르는 것 처럼 오늘 하루는 무척 따분하기만 했습니다.
잠시 아침 낚시를 즐겨보네요.
갈대에 찌 세워 놓고 망중한을 즐기니...이제 제 위치로 돌아옵니다.^^
저는 갈대엔 직공채비를 우선으로 합니다.
직공낚시도 갈대와 함께라면 괜찮은 낚시랍니다.
잠시 낚시풍경을 보시지요.
앞으로는 붕어보다 장어나 가물치낚시에 주력하려고 합니다.
비록...홀아비로 궁상 떨고 살고 있지만 앞을 봐서(?) 충뷴히 영양가 있는 보신을 하려구욤.ㅋ
이번 시즌 장어,가물치낚시 조과계획을 좀 소소하게 잡아봤습니다.
장어...20kg 가물치...100kg
글고...장어 잡았는데 자꾸 같이 먹자느니 국물 없냐는니...글지 마세요.
요즘 지가 워낙에 몸이 허약해져서리 가끔 쓰러지고 빈혈도 있꼬...피골이 상접해가꼬 오래 못산데유~
저 혼자 다~~묵고 벽에 뗭칠할때까지 오래 살거여유~ㅋㅋ
즐거운 저녁 되시구요~^^
쌍마™ 12-05-07 21:09
ㅎㅎㅎ 낚수가방 어디서 많이본건데요^^' 근데 낚숫대는 없구 가방안에 왠 먹거리래유~~
그떵은 누가 치워준데요^^ 그니께 맛난거1 갈라먹었으면 하는 바램이예용~~
저는 비늘님 그리고 은자님 인물평가글에 노코멘트 했습니데이^^!!
날으는밤나무 12-05-07 21:54
오잉...와 낚수가방에 수박이 저렇게나..
거참 하얀비늘님 재주가 비상하신가봐요.
수박으로 붕어를 낚으시는지 아님 수박이 비늘님을 낚으신건지...
보기 좋습니다.
지도 끼워주세요. 저 많이 안묵어용..
물골™태연아빠 12-05-07 21:59
비늘 선배님 주말에 손님 치르시느라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외로우시지 않게 주말 시간 보내셔 좋으셨잖아요...
함 내려가고 싶은데, 동구밖으로 쫏겨날까 발걸음이 향하질 못하네요...^^
엉터리꾼 12-05-07 22:56
꼭 목표 달성하시고, 보신도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당. ^^*
뽀대나는붕어 12-05-08 00:01
저도낑가주세유~~~~~~~~~
선배님 좋은시간 좋은밤되세유~^__^
긍께로거시기 12-05-08 00:25
ㅎ.
인물평가요?
안봐두 비디온디....
언젠가 불시에 찾아뵈면 모른체
하지 마세요....
전 하얀비늘님이 훨!!
멋있다구 항상 생각하고있었네요.
장어 많이드시구 힘 보충하세요...
어느 누군가에게 기쁨이될수 있도록..... ㅋㅋ
월이하고파 12-05-08 07:32
안녕하세요..
한편으론 부럽읍니다..
못안에달 12-05-08 08:38
가자~~~~영광으로~~~몸보신하러~~~~~~~
동대문낚시왕 12-05-08 13:15
흐음 ~~ 장어 잡아서 불러주시면 꼭 가서 맛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 ^^
송애 12-05-09 10:09
가방이 저렇게도 쓰이는군요.^^*
화기애애함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썼다가 지웠시유)
혹시 모르니
방에는 안들어가야쥐~